그나마 덜 꼰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한창 일 배워야 할 4년차 주니어가 쌉소리 하는 걸 못 견디는 걸 보면 결국 나도 한물간 노땅인듯도 싶고.
15.05.2025 12:28 — 👍 0 🔁 0 💬 0 📌 0@cheshirecatforyou.bsky.social
“Oh, you’re sure to do that, if only you walk long enough.”
그나마 덜 꼰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한창 일 배워야 할 4년차 주니어가 쌉소리 하는 걸 못 견디는 걸 보면 결국 나도 한물간 노땅인듯도 싶고.
15.05.2025 12:28 — 👍 0 🔁 0 💬 0 📌 0해피 버쓰데이! 👑💐🥂🎉💝
03.02.2025 11:40 — 👍 0 🔁 0 💬 1 📌 0착한 척, 이해심 많은 척 그만하자.
27.10.2023 16:02 — 👍 0 🔁 0 💬 0 📌 0친절하고 올바르게 살자. 사회 속에서 사람은 타인에게 물과 공기 같은 환경이다. 이왕이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사는 게 좋지 않나? 내가 누군가에게 폐수나 매연 같은 존재가 되는 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17.10.2023 03:14 — 👍 44 🔁 48 💬 0 📌 0월트 모스버그의 트위터를 그만하는 이유에 대한 것인데 참 와닿는다. “트위터(X)를 그만두는 이유는 트위터가 재정적으로 파산하거나 중요한 기능을 없애기 때문이 아닙니다. 도덕적, 윤리적 문제입니다. 나치, 인종 차별주의자, 반유대주의자, 여성 혐오자, 거짓말쟁이, 음모론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유주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증오와 거짓의 안식처와 저를 연관시킬 수 없어서 팔로워가 80만 명이 넘는 16년 동안 운영하던 계정을 포기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래야 합니다.”
06.10.2023 16:18 — 👍 91 🔁 186 💬 0 📌 4매일 알러지 약을 먹게되도, 언젠간 고영씨랑 같은 공간에서 나른한 시간을 각자 그리고 함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06.10.2023 13:08 — 👍 1 🔁 0 💬 0 📌 0수줍음, 부끄러움 많고 먼저 다가가는거 잘 못하고, 용건 없으면 연락 못하고. 늘 적극적이었던 사람들을 만나서, 어떻게 친해지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 나이 먹도록.
05.10.2023 13:36 — 👍 1 🔁 0 💬 0 📌 0자주 만나는 동네 친구들🧡
3번째냥이 제일 똑똑하고 모두 케어받는 애들이다.
글쓰기에 대해 조언 중 좋아하는 것.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글이다.
“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것들, 우리가 본 것들, 우리가 들은 것들, 우리가 한 일들만을 적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할머니는 마녀와 비슷하다’라고 써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들이 할머니를 마녀라고 부른다’라고 써야 한다.
‘이 소도시는 아름답다’라는 표현도 금지되어 있다. 왜냐하면, 이 소도시는 우리에게는 아름다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추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당번병은 친절하다’라고 쓴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내 몸과 지구에 이로운 고양이
27.09.2023 05:32 — 👍 66 🔁 48 💬 1 📌 0괴롭지만 역시 후자 쪽. 🫠
01.10.2023 09:57 — 👍 0 🔁 0 💬 1 📌 0이면에 있는 심리가 뭘까요? 🤔
30.09.2023 05:21 — 👍 1 🔁 0 💬 1 📌 0누군가와 경쟁도 싫고, 전략도 없고, 그러니 쟁취도 없고. 서로 스며들고 젖어드는 비를 함께 맞는 순간을 기다릴 뿐.
30.09.2023 05:19 — 👍 1 🔁 0 💬 0 📌 0나는 밀면 우주까지 밀리고, 나름 당겼는데 더 가까와지는 느낌이 없으면 잡고 있던 줄을 놓아버리는 사람. 속수무책.
30.09.2023 05:16 — 👍 0 🔁 0 💬 0 📌 1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보러 가면 데비님이 말씀하신 벽화랑 손자 그린 작품 두리번 두리번 하며 꼭 찾게 될것 같아요.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28.09.2023 23:48 — 👍 1 🔁 0 💬 1 📌 0어떻게 어디까지 할 건지, 그리고 보이는 게 전부인지 관망하는 중.
26.09.2023 00:02 — 👍 0 🔁 0 💬 0 📌 0팔이였군요. 다른 상상을… 음란마귀라 죄송. 🙄
24.09.2023 04:43 — 👍 1 🔁 0 💬 1 📌 0헤헤. 좋은 아침입니다! 현실은 커피로 시작해서 청소와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로 몸이 움직이고 있어요. 저 아니면 마법만이 해결해줄 집안일이 또록또록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
24.09.2023 00:26 — 👍 1 🔁 0 💬 1 📌 0푹 자고 눈을 떠 높고 맑고 푸르른 하늘을 마주하니 떠오르는 세 글자. 피크닉. 간단히 김밥 말아서 담요 가지고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책 읽고 낮잠자면 좋을 날씨.🌤️🎈
23.09.2023 23:25 — 👍 2 🔁 0 💬 1 📌 0생각은 섬세하고 날카롭게, 말은 신중하고 부드럽게. 그 때 그 장소에 함께있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자. 오늘의 다짐.
20.09.2023 23:06 — 👍 1 🔁 0 💬 0 📌 0포스터 멋져요. 좋은 전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가야겠어요. :-)
20.09.2023 04:19 — 👍 0 🔁 0 💬 1 📌 0"사랑 그 단어 안에 담겨진 기억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간직하게 되는" 오늘 아침에 리플레이한 곡 가사인데, 데비님의 하루가 땜빵일리 없어요. 다른 어떤 것보다 간직 될 추억을 만들고 계신거니. :-)
20.09.2023 01:11 — 👍 1 🔁 0 💬 1 📌 0대단한 사유도 인식도 없다. 그저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의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흔들리는 나침반 같은 하루 하루의 회고만 있을 뿐.
20.09.2023 00:34 — 👍 3 🔁 0 💬 1 📌 0피아노나 기타 하나에 기댄 목소리에 집중해서 듣는 거 좋아하는데, 오늘은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곡 리플레이 중.
구원찬 ‘너는 어떻게’
youtu.be/cmU9X6chNco?...
마음이 고요하다. 침묵이 좋다.
19.09.2023 13:04 — 👍 1 🔁 0 💬 0 📌 0이제 그만 놀고 공부를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정신이 바짝 드는 그런 날.
19.09.2023 07:11 — 👍 1 🔁 0 💬 1 📌 0그러니까요. 쿠쿡. 저는 신나게 달리는 여러 댕댕이들 보면서, 그냥 응원만 하고 있어도 힐링 될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대회에요! :-)
19.09.2023 06:43 — 👍 0 🔁 0 💬 1 📌 0우리집 체력 대장, 엔돌핀 폭발, '개라톤'. 워딩 뽑으신 분 감 좋으시네요. 댕댕이도, 체력도, 근육도, 폐활량도 아무 것도 없는데 그만 혹했습니다. :-)
19.09.2023 05:21 — 👍 1 🔁 0 💬 1 📌 0그러게요. 게다가 잠도 오래 푹 잤더니 또렷하고 명쾌해지는 것들이 있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
17.09.2023 21:52 — 👍 1 🔁 0 💬 0 📌 0만나보니 내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걸 알았고, 혼자 힘들어했던 지난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는 것도. 그러니 그가 달라지지 않았다면, 달라질 마음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긴 잠을 잔 후 든 생각.
17.09.2023 20:38 — 👍 2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