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맛없다고 하는 사람이 뭘알겠어요
01.11.2025 12:51 — 👍 9 🔁 18 💬 0 📌 0@minamonaca.bsky.social
떡볶이 맛없다고 하는 사람이 뭘알겠어요
01.11.2025 12:51 — 👍 9 🔁 18 💬 0 📌 0윤석열 소화기야? 불난데 던지면 되나?
01.11.2025 12:27 — 👍 9 🔁 6 💬 0 📌 0"껴묻거리"라는 말을 떠올릴 때마다 좀 즐겁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저 말을 처음 실생활에서 접했을 때가 노태우 죽었을 때거든. 그때 인터넷 사람들이 "전두환을 껴묻거리로 같이 묻어라." 했고… 전두환이 순장되는 "사람"인 게 아니라 사물인 부장품(껴묻거리)인 것이 웃기고 즐거웠어.
01.11.2025 12:21 — 👍 8 🔁 5 💬 0 📌 0친구랑 그 얘기도 나왔어요. 어렸을 때 외국소설에 나온 음식들이 정말 궁금했다고. 저는 펀치는 어떤 음료일까 했거든요. 당연히 라임사탕 얘기도 나오구요^^
01.11.2025 12:21 — 👍 1 🔁 0 💬 1 📌 0필라테스 강사들 10 센다고 해 놓고는 10. 자 여기서는 호흡을 어떻게 하셔야 하구요, 배에 힘을 주시고. 00님, 다리 더 들어주시고요. 9 막 이런 식으로 세는 걸로 원성이 높은데 누가 어느 강사에서 이거 물어봤더니 그건 초가 아니고 호흡을 세는 거다 이렇게 대답했던 거 기억남.
근데 우리 학원 강사샘은 이런 식으로 막 유의사항이나 자세 지적하고 나선 자기가 그냥 시간 끌려고 이러는 거라고 하던데 ㅋㅋㅋ
제일 좋은 선생님은 저런 유의사항 멘트하고 나서 그만큼 까주시는 분. 가끔 이런 정정당당한(?) 강사도 있다.
친구랑 나랑 둘다, 슬퍼서 빵을 샀어 에 무슨 빵? 하는 사람인데 어렸을 때 빨간머리 앤 어떻게 봤나 물어봤다 빵 터짐. 친구는 마을 자연 환경, 동물 이런 거 봤다 했고 나는 그때도 앤이 힘들었는데 앤 방의 침대보 격자무늬나 마을 여자들 퍼프 소매 이런 거 보고 있었다 함. 친구 엄마가 추석 전에 당신 딸도 나도 둘다 이상하다 하셨는데ㅋㅋ
01.11.2025 12:15 — 👍 2 🔁 0 💬 1 📌 0출산 후 체중 변화만 없었으면 나는 2-30대 때 입은 옷 아직도 계속 입고 다닐 듯. 실제로 어떤 옷은 지금도 입는다.
01.11.2025 12:05 — 👍 1 🔁 0 💬 0 📌 0리) 그리고 나이들면 ’내 취향/ 주머니사정/ 몸에 어울리는것‘의 교집합을 잘 알게 되어서…스타일이 잘 안바뀜. 게다가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유행이 알아서 돌아오기까지하더라고.
01.11.2025 11:22 — 👍 4 🔁 1 💬 0 📌 0RP 정말로 영포티스럽게(?) 입고 다니는데 40대가 되었다고 앞으론 김창숙 부띠끄에서만 옷을 사입어야지, 이렇게 안 된다고요. 입던 옷 계속 입는 거지. 조롱 당할 이유가 와닿지도 않아서 아무런 타격이 없고. 누군가의 의도대로 밈 잘 주워드셨구나 이런 생각만.
01.11.2025 11:15 — 👍 13 🔁 29 💬 0 📌 1현 40대 (70후반~80년 초반 생들)
20대엔 개새끼
30대엔 88만원 세대
40대엔 영포티
개새끼 소리 듣던 시절에 비하면 영포티는 간지럽지도 않을걸
둘째, 시진핑이 티니핑 종류중 하나가 아니라 진짜 사람이름이라는데 충격받음.
01.11.2025 11:06 — 👍 12 🔁 27 💬 2 📌 1솔직히 미쿡백인셀럽들 호들갑에 한국어적으로 해줄 말은 이것뿐인지도.
"어쩌라고."
디자인도 발군이라서 이번 추석에 이 디자인 포스터 걸려있는거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01.11.2025 03:31 — 👍 37 🔁 66 💬 1 📌 0이 슬로건 잘 뽑았네.
01.11.2025 09:36 — 👍 37 🔁 53 💬 0 📌 0한국에서도 '왕관 준 게 뭐 자랑할 일이냐 미국인들한테 미안하지 않냐' 같은 소리를 하는 한국인이 있는데, 건조하게 말하자면 한국 정부는 그저 경주의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유물을 최우방국 대통령에 대한 경의를 담아 선물한 거고 그게 왕관이었을 뿐임. 그걸 받았다고 자기가 왕이 된 줄 안다면 받은 사람의 문제인 거고, 그런 인간을 대통령이랍시고 뽑아서 다른 나라에 보낸 미국의 문제인 거지. 한국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 한국을 탓하지 마라.
01.11.2025 07:34 — 👍 50 🔁 85 💬 0 📌 1계엄이 내란이라는 주장에 판사들의 의견이 갈릴 수는 있다.
하지만 요번 계엄이 불법이며 위헌이란 점에 “대부분”의 판사가 동의한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모든 판사가 동의해야지.
계엄 선포 요건? 못 갖춤
절차? 안 지킴
포고문 내용? 위헌, 불법 그 자체
어디에 판단이 갈릴 여지가 있나
이재용은 다시 감옥에 갔다는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네
31.10.2025 21:29 — 👍 11 🔁 11 💬 0 📌 0김조한이 광고한 음료 너무 궁금해 사 마셨다. 바밤바 녹은 따듯한 물에 사과잼 한 스푼 들어 있어 매우 매우 달다.
31.10.2025 06:49 — 👍 0 🔁 0 💬 0 📌 0어제 금관 준 거 정말 싫었어… 트럼프가 너무 좋아해 더 싫었음. 소식 보자마자 개 발에 편자 그 속담만 떠 올랐다고.
30.10.2025 04:51 — 👍 1 🔁 0 💬 0 📌 0경주금관이 선물이 아니라 긴고아였단 말입니까?!
30.10.2025 01:03 — 👍 7 🔁 4 💬 0 📌 0내가 잘살든 못살든 난 한국이 (지금 잠시라도) 선진국의 외피를 입었다고 본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델 가도 이제 더 좋고 맛있고 나은 것들이 한국에 더 많다. 근데 한국은 여전히 선진국이 못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소수자에 대한 정책과 사람들 인식, 감성. 뭐 그렇다고 선진국들도 올바르냐 하냐고 반문하겠지만. 내가 느끼는 선진국 한국이 부족한 건 ”위선“(이라도 제발). 어제 한 신도시 아파트에 ”요양원 건립“반대 현수막들이 붙은거보며 그런 생각을 함. 장애인복지시설도 그렇고 왜 요양원을 반대해?그놈의 집값.(사실 뭐 영향도 안줌
29.10.2025 22:44 — 👍 5 🔁 2 💬 0 📌 0맞아. 온수, 상하수도 시설에 감사.
30.10.2025 04:41 — 👍 1 🔁 0 💬 1 📌 0👈홍차왕자를 읽고 꿈꿨던 어른의 홍차라이프
실제로 내가 마시는 거👉
미성년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타고 다니길래 난 또 면허 필요없는줄 알았지, 면허 필요한거였잖아….
사거리 좌회전 우회전 규칙 우선순위 자동차 사각지대 그런거 한번도 안 배워본 애들이 도로 위로 안전장치 하나없이 나오는거야 미쳤냐고…
자기가 구매해서 타면 준비과정에서 면허 따고 안전장비 다 갖추는게 보통이겠지…
길에 널러놓고 아무나 한번 타봐 하니까 이 꼬라지가 나는 거잖아…..
공유킥보드 제발 폐지 좀….
무면허 운전에 안전장비 미착용, 2인이상 탑승 등 관리 안되고 있으니까 명분은 충분하잖아.
애초에 그걸 왜 허용을 해주냐고….
왜 인도를 걷던 행인이 중환자실 실려가고 애꿎은 운전자들이 인명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젊은 애들이 세상 하직하게 하냐고
rt> x.com/so1idarity_/...
29.10.2025 16:14 — 👍 5 🔁 5 💬 0 📌 0속보: 이스라엘이 휴전을 깨고 가자지구 전역을 폭격해 지난 12시간 동안에만 팔레스타인 주민 43명을 살해하고 60명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현지 시각은 아직 새벽이고, 밤새 쏟아진 폭격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