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연휴에 간 거라 닫은 가게가 많아 그건 좀 아쉬웠음. 담에 또 가고 싶다

광주 너무 마음에 들었다. 비건 지도 사이트도 있어서 찾아보며 편하게 여행했고, 곳곳의 건물들 구경하는 재미가 컸음

광주 극장

2025.10.06-08
목련님과 광주 여행

주황색 털과 흰색 털이 섞인 고양이가 오른쪽을 향해 앞발을 내밀고 앉아 있다. 고개를 돌려 옆을 보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있으실까요? 남아에요. 굉장히 귀엽답니다.
지역은 창원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저에게 DM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블루스카이 CEO 가 찰리 커크 추모글을 올리며 폭력은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관련 폭력 미화는 위반 사항이라는 글을 알티함

아 물론
- 가자, 팔레스타인 얘기는? 안함
- 민주당 주의원이 총격 피살 당했을 때는? 역시 안 함
- 찰리 커크 총격과 동일한 날에 발생한 콜로라도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당연히 안 함

여름이 가고 있어서 서운한 감정은 매해 도무지 어쩔 수가 없다

밤의 꽃

교일이가 뜨개질 가르쳐주고 있음

가고 싶은 식물 가득한 미용실

날씨 좋다! 보러 온 영화 <랜드스케이프 헌터>는 실패했지만

25일의 노을

24일의 산책

광안리 팝업 서점 페이퍼퍼

영화 <떼시스>(1996)에 나오는 <아이다호>(1991) 포스터
두 영화의 시차는 5년

지미 제니랑 러닝하고 돌아와서 탱크보이 먹고 찬물 샤워함.. 시원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영화 <남색대문>의 재개봉 소식
7월 30일!

지미랑 같이 달리기 하고 왔다. 25분 동안 걷다가 뛰다가 했음
2022년 9월 이후로 거의 3년만인데, 런데이 앱 쓰니까 페이스 조절이 되어서 힘들이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7월 7일 다대포에서 찍은 사진

서명 완료

상이님과 홈비스트로에서 맛있는 거 먹었다
여름밤 선선하고 좋다

6월 결산
책 중에서는 <짐을 끄는 짐승들>이, 영화 중에서는 <지붕(1956)>이 좋았음

최후통첩 퀴어 러브 시즌 2 기대했던 거 보다 훨씬 재밌다! 얼른 7월 2일이 되어 전체 시즌이 공개되기를 기다리고 있음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다 읽었다
번역이라는 일을 대하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로 가득한 글이라 좋았음
번역으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인가 같이 고민하게 되기도 하고

“이재명 대통령, 여성·소수자 배제 않는 국정 운영 바란다” 여성·성소수자 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비롯한 소수자 인권 보장 정책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5일 낮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는 혐오·차별 없는 세상을 염원

여성·성소수자 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비롯한 소수자 인권 보장 정책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결코멈추지않는다 #온라인퀴퍼2025
#서울퀴어문화축제 #WeWillNeverStop
참여는 여기👉 online.sqcf.org

사전 투표로 권영국 뽑고 왔다 나와 내 친구들을 위한 공약을 내건 후보는 한 후보 뿐이기에

어제 밤에 김보영 <저 이승의 선지자> 세 번째로 읽었는데 여전히 처음 읽었을 때처럼 벅차고 좋았다… 왜 이 소설이 이렇게까지 개인적으로 와닿는지 설명이 안 됨

전체주의에 맞설 수 있는 가능성을 너무나 서로 다른 타인인 개개인에게서 찾는 소설이라고, 다르기 때문에 타인이기 때문에 생겨나는 의미를 돌아보는 소설이라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싶지 않음

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