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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Bunny

@verso-recto.bsky.social

날카로운 눈매(?)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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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마음이 불안하거나 세상이 싫어질 땐 판다를 본다. 그러면 (일시적이나마) 찾아오는 평온....
이번 분기 일드에 <판다보다 사랑이 서툰 우리들>이라는 작품이 있대. 패션 잡지 에디터를 꿈꾸는 여자와 동물 행동 연구가의 사랑 얘기라고.
www.instagram.com/p/DTw67WtmO7...
채널 제이에서 방송하나 본데, 시간을 못 맞춰서 못 보고 있다... 내용 궁금한데.

26.02.2026 04:06 — 👍 1    🔁 0    💬 0    📌 0

디테일 빼고 말하자면... 친구가 졸라서 헌팅포차를 갔는데 남자를 만남 -> 가까워지고 사귐 -> (중간 건너 뛰고) 남자가 자기네 집안이 다 그런 교인 집안이라고 말함... 자기는 이제는 안 다니지만...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함.

그래서 이 일을 겪은 사람은 우연히 만난 것이고 자기가 헌팅포차 가려고 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천지는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는데, 주변인들은...일단 같이 헌팅포차를 가자고 조른 친구부터 의심해 봐..라고 충고.

25.02.2026 14:37 — 👍 1    🔁 0    💬 0    📌 0

요새는 진정으로 헌팅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한도에서는 서점에서 누가 접근해와서 이야기 나누었는데 신천지였다는 케이스가 두 건이나 있었음.
물론 이 경우에는 동성이었긴 하지만....
처음에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보고 계시길래,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로 시작해서, 이야기 더 나눌 수 있을까요?로 이어지고 그 다음에 저와 같이 공부해보실래요?로 가게 된다는....

그런데 나는 헌팅포차에서 만난 남친이 신천지로 의심된다는 케이스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저 사람들은 러브버그라기보다는 전도일 가능성...

25.02.2026 14:29 — 👍 0    🔁 1    💬 1    📌 0

그러더라고요. 쉽게 알 수 있더라고. ㅎㅎㅎㅎ

25.02.2026 14:24 — 👍 1    🔁 0    💬 0    📌 0

MBTI 뭐냐고 물어보듯이, "무슨 요일에 태어났어?"라고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트라고.
당연히 마더구스의 챈트에서 온 것인데....
자기가 무슨 요일에 태어났는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하지만 나는 안다...나는 토요일에 태어났어. 그래서 힘들게 일하는 것이다....토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힘들게 일할 운명이니까....ㅠ.ㅠ

24.02.2026 18:25 —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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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나온 <무슨 요일에 태어났어>라는 일드를 보았는데, 엄청 재미있다기보다 노지마 신지 극본 특유의 말맛과 사회실험적 요소가 반영되어 있어서 볼 만했다. 이토요 마리에가 귀엽고....다만, 후반부의 구원 서사가 좀 억지스럽게 여겨지긴 했다.
라이트 노벨의 천재 작가가 이제 한물 간 만화가와 협업하며, 그의 히키코모리 딸을 작품의 모델로 삼는다는 이야기인데...이 설정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음.
캐릭터들도 개성적으로 잘 만들어졌고.
"무슨 요일에 태어났어"는 아이스브레이킹 용 대사라는 게 극중 설명.

24.02.2026 18:23 — 👍 1    🔁 0    💬 1    📌 0

어제 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나한테 요새 뭐하고 사냐면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책이 올해 세 권 나온 건 몰랐다고 치더라도, 지상파 TV에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는데도, 많은 이들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니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
어떤 면에서는 "가시성"의 문제일 텐데, 책을 팔든 유튜브를 하든 어쨌든 나 자신을 남들 눈에 보이게 해야 지속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나도 안다. 사람들은 지금이 엑스로 돌아올 적기라고 하지만, 아마 안 갈 거야...다른 사람들이 나 대신 열심히 홍보할 것..

24.02.2026 18:10 — 👍 3    🔁 0    💬 0    📌 0

어쨌든 봄에는 좀 움직여 보려고 가드닝 수업을 몇 개 신청했다. 절화 꽃꽂이 수업은 아니고, 화분 심는 류로. 봄과 함께 피어나리...

20.02.2026 17:40 — 👍 1    🔁 0    💬 0    📌 0

그래서 요새 <입청운>과 <쌍궤>를 하루에 한 편씩 보고 있는데... (아니래도 그럴 수밖에 없음.. 하루에 한 편밖에 안 올라오니까) 정말 아무 생각 없는 내용이래도 일단 눈이 훤해진다. 청정수로 눈을 씻은 느낌. 외모 중심주의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적어도 이런 드라마는 뭐 있는 것처럼 가식을 보이지 않고, 잘생긴 사람 역은 잘생긴 사람이 하잖아.. 그게 큰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쌍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나의 잘못>의 우라까이 같긴 한데..이런 대중 서사의 장점이 있긴 하지.

20.02.2026 17:36 — 👍 0    🔁 0    💬 0    📌 0

넷플릭스에서 <순수 박물관>을 보고 너무 화났는데, 아주 오래 전에 <새로운 인생>이나 <내 이름은 빨강>을 읽었을 때도 그런 의심이 없었던 건 아니나, <순수 박물관>은 너무도 부유하고 교육을 많이 받은 연상의 남자가 어리고 경제적으로 더 열악한 여자를 감정적, 신체적으로 착취하면서 그걸 아주 감상적으로 박제하는 내용 아니냐.. 그걸 또 엄청나게 예쁘게 찍으려고 노력해서 더 화 나..여자 배우도, 풍경도...
가질 수 없는 대상을 욕망하는 내용을 인간의 순전한 감정으로 그리는 작품의 문학성을 다시 회의하게 됨.

20.02.2026 17:33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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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브라이드 진 브라이드 작품소개: 여자라는 이유로 겪는 삶의 어려움에 날마다 새롭게 절망하는 이사하야 이치(30). 업무 상대의 성희롱에도, 변태와의 마주침에도 지치고 지쳐버렸다. 그런 그녀를, 중학교 동창인 마사키 마쿠히토가 갑자기 만나러 왔다. 15년 전의 일에 대해 사례하러 왔다고 하는 그를 이치는 경계하지만, 독특한 페이스로 살아가는 마쿠히토는 이치를 전혀 위...

일본 순정 만화에 여성 서사가 없다는 것도 웃기지만, 명확하게 짚어주지 않으면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진 브라이드> 같은 작품 보시길...
제목 그대로 <Gene Bride>임... 제목에서 유추되는 점이 있겠죠.
ridibooks.com/books/297062...

15.02.2026 14:13 — 👍 2    🔁 2    💬 0    📌 0

<장송의 프리렌> 33화에도 또 감동이 있었어..
이번 주의 화두는 "평생을 찾아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았는데, 그게 쓰레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에게 언젠가 닥치는 환멸인데, 그걸 또 따듯하게 풀어냈음...

15.02.2026 05:25 — 👍 3    🔁 0    💬 0    📌 0

반면 <레이디 두아> 같은 작품은 진짜....
욕망을 쫓다가 파멸하는 여성이라는 소재가 드문 것도 아니지만, 특히 명품과 관련된 소재에서는 여성성이라는 면이 일그러진 형태로 극대화되고, 거기에 반드시 성을 파는 요소가 결합되는..아주 안이한 극본이다.
제작진이 명품에 대해 연구는 했겠지만, 그 세계의 사람이 아닌 만큼 겉핥기같은 이야기가 많고, 이전에 나온 셀리브리티 같은 드라마와 메시지 면에서 변별성이 없고 구조 면에서는 도식적임.

15.02.2026 04:30 — 👍 2    🔁 0    💬 0    📌 0

나는 레트로물을 안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언더커버 미쓰홍>은 잘 쓴 대본이라는 생각을 한다. 캐릭터 면면이 살아 있고, 그들이 과거로 돌아간 시대와 함께 호흡함. 레트로를 시대성을 보여주기 위해 쓰지 않고, 그저 장식이나 소도구로 쓴 작품들도 많기 때문에. 경제 정의라는 추상적 가치를 구체적인 여성연대를 통해 과장되지 않게 그렸고 미약하게나마 로맨스 라인도 잘 살림..
IMF 시대에 경제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언더커버로 뛰어든 홍금보와 그가 구하고, 그를 돕는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 현재에도 시의성이 있는 드라마이다.

15.02.2026 04:27 — 👍 6    🔁 3    💬 0    📌 0

<길모어걸스>보다는 유머가 떨어지지만....<버진리버> 제작진이라서 그랑 비슷해요. 잔잔하면서도 그 사이에 약간 신파적 갈등이 있답니다. ㅎㅎ
이들에 비하면 <초원의 집>은 그저 따뜻한 가족드라마...ㅎㅎㅎ

05.02.2026 04:07 — 👍 1    🔁 0    💬 0    📌 0

넷플릭스에 시즌3까지 올라온 <설리번스 크로싱>...시골 마을 로맨스를 좋아하는 취향에는 딱 적격이다. 게다가 CW 드라마 특유의 막장 홈드라마 스타일까지. <길모어 걸스>의 스콧 패터슨과 <원트리힐>의 마이클 채드 머리까지 나와서 2000년대 초반 미드의 팬이었던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올 것. 그리고 여자주인공인 매기로 나오는 모건 코한이 무척 아름다우심...
이걸 보면서 이런 전통적 미드와 요새 우리가 접하는 넷플 오리지널 미드의 스타일 차이를 역력히 느꼈는데, 이런 드라마는 밀도가 옅어..정말 TV 드라마의 느낌이 있음.

05.02.2026 03:47 — 👍 0    🔁 0    💬 1    📌 0

언젠가는 제주 안덕에서 혼자 동네를 산책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님이 나를 부르더니 옆에 슈퍼에 가서 뭘 좀 사다달라며 3천원을 주셨음... 내가 그걸 가지고 도망가면 어쩌려고.. 그런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셔서 사다드렸음...마늘쫑 캐는 도구의 부품이었는데, 중간 과정 생략하고 말하면, 나중에 그 할머님에게 마늘쫑을 얻었음... 서울까지 가지고 왔음...

02.02.2026 15:33 — 👍 9    🔁 1    💬 0    📌 0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어디서 무슨 면바지를 사셨는데 지금 이걸 목도리로 연출해보셨다고...정말 목에 두르고 계시더라고... 그래서 "아, 네...특이하네요.." 했더니, "70세 할머니 옷 잘 입죠?" 그러셨음...
자신이 공들인 영역에 대해서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 놀랍지 않았는데, 그 대상으로 왜 나를 선택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긴 하다... 내가 청사과색 코트를 입고 있었기 때문인가..? 특이한 패션 취향을 알아줄 것 같아서? 아니면 그저 우연히 그 바지 매대 옆에 서 있었기에..?

02.02.2026 15:32 — 👍 6    🔁 1    💬 1    📌 0

나의 장점이랄까, 특징이랄까....길 가다가 말을 거는 할머니들이 많다는 것..
오늘도 교보문고 갔다가 옆에 있는 유니클로에 들러 화제의 저지배럴팬츠 실물을 감상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님이 말을 걸며, "한국 사람이에요?" 라고 물으심...
내가 어디로 봐서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옆에 있는 잠옷 바지를 가리키며 저건 명동 탑텐에서 만원에 파니까 거거서 사래...알겠다고 하니까, 당신이 입으신 모든 옷가지의 가격을 알려주며 세일 가격에 샀다고 자랑하셨음..그래서 저도 가보겠다고 하고 헤어짐..

02.02.2026 15:19 — 👍 10    🔁 1    💬 1    📌 0

아니, 챗지피티가 틀릴 순 있음...그런데 맞는 거 알려주고 정보도 주는데도 왜 받아들이지 않음! 고집은 왜 이렇게 셈!
아무튼 할루시네이션과 거짓 정보는 큰 문제인데, 학습도 안 되는 수준이 된 것 같다.. 제미나이는 1트에 진짜 정보를 알려줬는데.
챗지피티 구독을 해지하려고 했는데, 한 달 무료로 주면서 잡아서 계속 쓰고 있었더니....이제 정말 바이바이로...

01.02.2026 17:18 — 👍 1    🔁 0    💬 0    📌 0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챗지피티가 아니라는데 어떻게 된 거냐니까, 제미나이는 "챗GPT가 아니라고 답했다면, 아마 드라마가 아닌 **원작 소설(Robyn Carr의 저서)**의 초기 설정이나 드라마 초반부의 '미스터리한 상태'를 기준으로 답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합리적으로 말해줌.
그래서 내가 직접 검색해서 IMDB 페이지 링크해주면서 여기 변호사라고 나온다고 챗지피티에게 말해주니까 절대 아니래!
그래서 다른 매거진 사이트 링크해줬더니 이제야 그렇게 나온 데도 있을 수 있는데 위키나 IMDB 등 공식에선 나온 바가 없대.

01.02.2026 17:15 — 👍 1    🔁 0    💬 1    📌 0

이제 챗지피티 못 쓸 것 같음..정보의 정확도가 제미나이에 비해서 너무 떨어짐.
넷플릭스에서 <Sullivan's Crossing>을 보는데, 남자 주인공이 지금은 현재 캠프장 일꾼이지만 과거에 변호사로 일했던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하는 장면을 놓쳤나 해서) 챗지피티에게 남주의 과거 직업 변호사냐니까 절대 아니라고 함.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남주의 현재와 과거 직업 뭐냐고 하니까 전직 변호사래. 그래서 챗지피티에게 제미나이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니 "이건 **AI가 흔히 하는 ‘서사 패턴 혼동’**이에요."라고 뻔뻔하게 우김.

01.02.2026 17:13 — 👍 1    🔁 0    💬 1    📌 0

물론.....그때는 비행기 티켓이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내 기억에 비즈니스 업그레이드해도 20~25만원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망치느니 그 돈을 쓰는 게 나은 것..어차피 길에 버리는 것도 아니고 편안한 좌석을 산 거니까. 그리고 예기치 않은 지연도 더 여유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니까. 이런 식의 자기 합리화가 인간에는 도움이 된다..

01.02.2026 17:01 — 👍 0    🔁 0    💬 0    📌 0

살면서 생기는 많은 일이 그런 것 같다. 실수할 수도 있고, 일이 어그러질 수도 있고, 예상 외의 지출을 하기도 하고...그런 사건들이 있는데, 분명히 당황스럽거나 짜증나는 일이지만 밖으로 너무 많이 티 내지 않고 해결에만 집중하면 나중에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역시 그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어.

01.02.2026 16:59 — 👍 1    🔁 0    💬 1    📌 0

그때 내가 "어차피 예상 못하고 비즈니스로 샀으니까 비행기 안에 오래 있는 게 이득인 거야"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나도 정확한 워딩은 생각 안 나지만, 어차피 한 시간 넘게 이륙 지연됐으니까 비즈니스로 바꾼 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던 건 기억 난다. 기다리는 시간이 덜 힘들었어.
지금 생각하면 짜증나거나 당황할 수 있는 일인데, 그런 상황에 화내지 않고 당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둘 다 재미있었다고 웃으면서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01.02.2026 16:56 — 👍 1    🔁 0    💬 1    📌 0

며칠 전에 친구를 만나서 코로나 전 함께 오사카로 여행했던 추억을 나누었는데, 그때 내가 비행기 예약을 잘못해서 공항 가서 예약이 안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사건이 있었다.
현장 예약할 수 있었던 건 비즈니스뿐이었는데, 나는 내 잘못이고 친구에게 폐끼치기 싫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친구는 마일리지가 많은데 선뜻 자기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해서 둘이 비즈니스 타고 오사카예 계획대로 갈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 실수를 친구가 잘 맞춰줘서 고마웠는데, 친구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날 기후 때문에 비행기가 늦게 출발했는데,

01.02.2026 16:54 — 👍 1    🔁 0    💬 1    📌 0
mellite_pub on Instagram: "<멜라이트 신간 표지 투표 이벤트>네 명의 스토리텔러가 예리하고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또다른 세계, 또다른 삶, 또다른 나.픽션 앤솔러지 《어나더 라이프 : 글리치》가 곧 출간됩니다.🚨깜짝 스포! 수록된 작품들 제목과 작가님들만 살짝…" <멜라이트 신간 표지 투표 이벤트>네 명의 스토리텔러가 예리하고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또다른 세계, 또다른 삶, 또다른 나.픽션 앤솔러지 《어나더 라이프 : 글리치》가 곧 출간됩니다.🚨깜짝 스포! 수록된 작품들 제목과 작가님들만 살짝 알려드릴게요.◾<뭘 좀 보게 된 홍단비>(박새봄)◾<더블 캐스팅>(박현진)◾<평행선 서점의 방명록 1 - 하루 전의 세계>(박현주)◾<전지적 루돌프 시점>(이윤정)각기 다른 시선과 장르적 재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기대와 호기심을 담아 이 책의 표지를 골라주세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고 기대평도 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6년 2월 1일 일요일까지🎁 다섯 분을 추첨하여 《어나더 라이프 : 글리치》 도서 1부를 보내드립니다.(당첨자 발표는 2월 2일 월요일. 멜라이트 계정과 개별 메시지로 알려드려요)❗ 멜라이트 계정 팔로우와 좋아요❤✔ 표지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출간예정 #표지투표 #표지투표이벤트 #어나더라이프 #어나더라이프_글리치 #소설 #한국소설 #도서이벤트 #출판사이벤트

시간 여유와 인스타 계정이 있으시면 표지 투표에 참여해보심이...?
www.instagram.com/p/DUFp7HHDKR...

31.01.2026 16:24 — 👍 1    🔁 0    💬 0    📌 0

<장송의 프리렌> 31화..."좋아하는 장소."
상대가 좋아하는 장소가 어딘지 알아낸다는 것, 그걸 기억한다는 것, 이 모든 게 상대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인 것.. 다른 사람보다 감정의 작동이 느린 (더 오래 걸리는) 프리렌이지만, 스승으로서 하이터가 알려준 페른의 취향을 반드시 기억해주는 프리렌...그것만으로도 이미 부모와 같은 마음.
그리고 슈타르크-페른 이미 공식이지만, 공식 중의 공식인 회차이기도... 아니, 그런데 둘 데이트는 안 주는 거야?

31.01.2026 00:05 — 👍 3    🔁 0    💬 0    📌 0

겨울에 볼 수 있는 웃긴 장면 중 하나는,
주변에 누가 인조털 옷을 입고 오면
다들 홀린 듯이 가서 그걸 다 쓰다듬고 있음....
금요일에 누가 하얀 털옷 입고 왔길래, "따뜻하겠다.." 하고 나도 모르게 쓰다듬었더니 옷 주인이 그러지 않아도 오늘 다 한 번씩 와서 쓰다듬고 가더라고 말함.
지금도 홈쇼핑에서 털옷 팔면서, "이 옷을 입으면 쓰담쓰담 많이 당한다"라고 말해서 생각났음.
털을 보면 쓰다듬게 되는 게 인간의 본능일까....

26.01.2026 00:24 — 👍 7    🔁 3    💬 0    📌 0

집에 왔던 친구를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느라고 잠깐 차 타고 나갔다 왔다.... 이렇게 눈이 오는데 버스 타고 가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그렇지만 ABS 돌아가는 소리에 5분 만에 후회하고 마는데, 눈이 내려 길도 보이지 않고 앞도 보이지 않고...번호판을 눈이 가려서 주차장에 들어갈 때도 내려서 손으로 눈을 털고 간신히 돌아왔다.
눈의 낭만은 거리감이 있을 때 생기는 일이다... 폭설 속에 내가 운전대를 잡는다는 건 위험 앞에 나서는 일도 내가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는 뜻.
하지만 그렇게 통제의 감각에서 오는 의미도 있지.

23.01.2026 14:58 — 👍 4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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