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의 독립을 건드리면 결국 국민에게 해가 된다는 얘기를 사법부 스스로 강조한다고 설득력이 생기지는 않는다. 사법부가 외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신의 오류나 결점을 시정하는 것은 사법부의 독립을 해치는 일이 아니다. 반대로 사법부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주어야 할 이유가 된다."
유정훈 <보통 사람들에게 설명해라>
www.khan.co.kr/article/2025...
@hahaman5.bsky.social
여기서도 아아망했네요
"사법부의 독립을 건드리면 결국 국민에게 해가 된다는 얘기를 사법부 스스로 강조한다고 설득력이 생기지는 않는다. 사법부가 외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신의 오류나 결점을 시정하는 것은 사법부의 독립을 해치는 일이 아니다. 반대로 사법부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주어야 할 이유가 된다."
유정훈 <보통 사람들에게 설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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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rtoon by Barry Blitt.
13.10.2025 16:33 — 👍 2760 🔁 663 💬 30 📌 11(오늘 법사위 국감)
[서영교] "이화영 증인이 .. 지금 법무부에서 조사하니 다 나왔어요. 술도 들어갔고 ... 대질조사 시켜놓고 조서는 작성하지 않았다 이런 자료가 다 나왔어요. 맞습니까?"
[이화영] "박상용 검사가 동석한 자리에서 술이 들어갔습니다 ...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해서 제가 진술을 하면 저는 형을 감면하거나 바로 석방해 주겠다는 조건을 끊임없이 제시했습니다."
[서영교] "부인을 데려다 주겠다며 회유, 협박도 했습니까?"
[이화영] "그렇습니다. 아들에 대해서도 구속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아니 무슨 탄핵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징계 대상조차 아니라니, 그럼 뭐가 얼만큼이어야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는 거냐는 의문이 당연히 생기지.
14.10.2025 04:45 — 👍 20 🔁 71 💬 0 📌 1왜 마진콜이 없냐면… 다국적 무법지대인데 마진콜 해봤자 내놓을 거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애초에 원금손실 이하의 영역으로 가기 전에 지정된 범위에 들어가면 자동 청산되게 되어 있음.
즉 전통시장 관점으로 보자면 무조건 결재불이행할 거라는 걸 전제로 거래소가 손실 입는 걸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대법원이 농민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무리하게 법정구속하고, 변호사에게 회식비 스폰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주 지역 판사에 대해 “징계 대상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4.10.2025 04:30 — 👍 4 🔁 32 💬 0 📌 9근데 재금 트럼프 중국에 대두 수출 못해서 문제라던데, 두부 만들어먹어 미국 두부 맛 없다며 이 기회에 틱톡에 바이럴 해서 신선한 두부랑 두유를 유행시켜! 라는 생각이. 그동네 두부는 대체 왜 맛이 없는거야? 사료용이라 품종 자체가 맛없나?
14.10.2025 04:39 — 👍 1 🔁 6 💬 0 📌 1707특임단장 "작전 중인 군 촬영 시도한 기자가 한심"
m.hankookilbo.com/News/Read/Am...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대(對)테러 작전 중인 군을 촬영하려 한 기자"라며 "기자가 한심했다"고 밝혔다.
눈물 흘리며 억울하다던 그 사람입니다. 불구속 기소시고요. 군을 떠나겠다고 해놓곤 계속 해외 파견 신청하고 있다고.
윤석열 부부, 프랑스 순방 때 ‘반려견 의전’ 요구···전용 차량·직원 지정까지
수정 2025.10.13 21:47
“공관에 반려견 동반 계획 알리며 의전 요청”
외교부 안 통하고 대통령실서 직접 공관 연락
www.khan.co.kr/article/2025...
윤석열 정부, ‘가짜뉴스’ 잡겠다며 ‘팩트체크 플랫폼’ 무너뜨렸다 [창간 79주년 기획]
www.khan.co.kr/article/2025...
"팩트체크넷은 더 가혹한 상황에 부닥쳤다. 윤 정부 출범 후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예산이 깎였고, 당시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표적 감사를 진행했다. 검찰과 경찰, 감사원이 동원됐고 감사 기간 연장이 거듭됐다. 도서 구매, 주차요금 정산, 인건비 산정 등 사소한 부분까지 문제 삼아 약 7억5000만원의 환수금과 제재 부과금을 고지했다."
재외 공관 직원들 무능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고 본인들 업무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도와주려고 함. 다만 그 업무범위라는게 일반적인 민원인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게 일반적이라 그런거지 (그리고 그러는데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슨)
14.10.2025 01:53 — 👍 1 🔁 0 💬 0 📌 0그전까지는 실제로 떼먹어야 해서 골치 엄청 아팠는데 이제는 "대통령이 나서야" 같은 텅 빈 말 몇 개면 정치를 퉁칠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ㅋㅋㅋ
14.10.2025 00:22 — 👍 2 🔁 10 💬 0 📌 0거기 사는 선교사들도 돈 없을텐데 어찌저찌 돈을 끌어모아서 탈출시키면 또 기어들어가니까 손을 놓기도 힘들다네요. 에휴
14.10.2025 01:35 — 👍 0 🔁 1 💬 1 📌 0캄보디아 한인을 무슨 흉악한 사람으로, 그리고 대사관 직원을 끝간데 없이 무능하게 묘사하던데, 비하인드는 참 많이 머리가 아픕니다.
14.10.2025 01:30 — 👍 62 🔁 132 💬 5 📌 2정말로 시장 제일 큰 떡집 따님이 하시는데라고.
13.10.2025 20:56 — 👍 8 🔁 12 💬 0 📌 0캄보디아에서 군사작전같은 소릴 하네. 아무리 인기영합용 발언이라지만 개소리 좀 작작해라.
외교적 정당성이 없다는 직접적인 문제부터 해서, 군사적으로 따지면 캄보디아까지 병력보낼 수단도, 보급역량도 마땅찮고 동남아 현지 군사작전할 준비도 안되어있는데(기후랑 풍토가 다른데 그거 준비되냐고) 그냥 군사작전이란게 그냥 병력만 들이밀으면 끝나나
영국이 압도적으로 청을 박살낸 아편전쟁만 해도, 영국측의 비전투손실이 전사자 숫자를 훨씬 상회했음.
사용자측 어뷰징은 허용해야 하고
노동자측 어뷰징은 먹아야 한다고
ㅋㅋㅋㅌㅋㅋㅋ
최초의 리니지 작업방을 만들었던 것이 중국에 유학간 한국인들이었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과 의욕을 발휘하는 것은 단연코 같은 한국인일 수 밖에 없다.
14.10.2025 00:13 — 👍 24 🔁 76 💬 0 📌 0검찰 개혁은 이미 시작됐고, 사법부의 병폐가 이 정도로 백일하에 드러나서 공론화 된 것도 이전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일인데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며 허탈해 할 필요가 있을까. 내란이 진압된 지는 10개월이지만 정권이 바뀐 지는 이제 반 년 남짓 밖에 안 됐는데. 변화는 느릴 수 밖에 없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14.10.2025 00:05 — 👍 17 🔁 25 💬 2 📌 0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는 건 헌법이 부여한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리라더니...?
13.10.2025 13:17 — 👍 4 🔁 15 💬 0 📌 0‘근거 없는 정치 공격‘이라는 말은 ’증거 나오기 전까지는 근거 없다’는 말임. 확정적 증거가 나와야…
13.10.2025 13:18 — 👍 0 🔁 3 💬 0 📌 0이언주는 권력에서 멀어지니까 언행이 멀쩡해지던 사람이고 그래서 아주 극혐임. 지금 행보가 어떻든 권력을 쥐어주기엔 위험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음
23.12.2024 03:09 — 👍 3 🔁 9 💬 0 📌 0RT) 이거 쓱 구단의 기획이 이해가 안되는게, 최현욱 고등학교 선출이라매.. 그러면 본인도 팬도 모두가 전력으로 잘 던지는걸 기대한 섭외일텐데 대체 왜 어린이를 헬멧도 없이 시타로 세워놓음??
13.10.2025 09:29 — 👍 0 🔁 5 💬 1 📌 0베네수엘라의 강경 우파 정치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노벨평화상 수여가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마차도가 극우적인 정치성향을 보이는 데다가, 그의 수상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군사개입을 통한 정권교체 시도를 정당화하는 데 동원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13.10.2025 09:00 — 👍 18 🔁 37 💬 0 📌 0트럼프가 아무것도 안하고나 말았으면 오죽이나 좋았게
13.10.2025 08:36 — 👍 3 🔁 3 💬 0 📌 0아이고 골프모임 멤버선별단장 아니십니까
13.10.2025 08:47 — 👍 3 🔁 42 💬 0 📌 0옆방에선 구타하고, 케이블타이 아프다고 하는 사람은 더 꽉 묶어버리고, 생리대 지급 안 하고, 타이레놀 요청해도 '그게 뭐냐'며 무시하고, 추운데 에어컨 틀고, 물 반입도 못하게 하고...
일제나 군사독재정권이 하던 짓을 이스라엘이 외국인에게 하고 있다.
돈을 빌려줄 거면 안 받아도 된 돈의 맥시멈 선을 그어서 빌려줍니다. 그러면 보통 그 사람과 연이 끊어지더라고요. 연 끊은 값인셈 칩니다.
쭉 이어갈 인연이면 차용증을 만듭니다. 제1 금융권의 연간 대출 이자를 기준으로 하여 그것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기본도 쓰고 채무변제 계획 및 상환 기한도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양측의 인감도장을 찍습니다. 우체국에 보면 내용 증명 있는데 이거 합니다. 이렇게 평생 딱 두 번 했고 두 번 다 이자까지 받았습니다. 이런 거 왜하냐 못믿냐 하는 사람과는 돈거래 하지 마세요. 하면 안됩니다.
그러고보니 수퍼패미콤판 제3차 수퍼로봇대전에서 거진 30년 만에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었다는 걸 어디서 봤는데,
다시 우주로 올라가는 '카운트다운' 시나리오에서 셔틀로 발진 대기 중인 상황에 적에게 포위되서 싸우는 내용인데, 여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3턴까지 버티면 4턴째에 시로코가 레코아 데리고 나오는데 어째선지 레코아와 시로코의 대화가 이상하게 끊기면서 강제로 게임오버가 되어버리는 버그가 발견되었음.
근데 보통 포위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태까지 발견 안되었던 버그…
제가 계속 이야기햇잖아요.
초장진화을 인꾸어어어언 검경법관님들이 조져놔서 학교이 뭐 설치 햇다고 대충 관심종자짓 하눈 새끼들 나온다고.
진짜 경주정모에 터친다고 한 새끼나와야 정신 차릴거애요.
ps
수능 30분전, 폭탄 설치 점화오고 그럴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