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짤 하나로 만듦
01.11.2025 10:48 — 👍 17 🔁 45 💬 0 📌 2@deckey.bsky.social
시시한 사람입니다.
너무 웃겨서 짤 하나로 만듦
01.11.2025 10:48 — 👍 17 🔁 45 💬 0 📌 2한국 사회는 여전히 외국인 자녀를 ‘이방인’으로 바라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교육 과정을 밟았더라도, 공부나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체류자격을 잃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들을 감시와 통제 대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진 꿈은 무시됩니다.
31.10.2025 05:00 — 👍 17 🔁 35 💬 0 📌 1그쵸! 이사 온 지 몇 년 지나서 이제 알게 된 게 아쉽지만, 집 재계약을 지난달에 잘 해서 앞으로 몇 년 꾸준히 여기 다녀볼까 싶네요! ☺️👏👍
29.10.2025 04:35 — 👍 0 🔁 0 💬 0 📌 0요즘 집 바로 앞 기관에 구내식당 출입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서 점심 6000원에 먹는 중 히히
29.10.2025 04:32 — 👍 3 🔁 0 💬 1 📌 0"시체팔이"
"자식팔아 장사한다"
"유족이라는 무기로 선 넘는 광기가 시작되었다"
🤬 slownews.kr/147907
정치인 김미나(창원시의원)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내뱉은 망언과 혐오.
법원, 김미나는 유가족에게 각각 총 1억 4천여만 원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 (1심)
“피고는 원고들에 대하여 평생 잊지 못할 모욕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유가족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크나큰 정신적 고통을 야기하였다”
"10.29이태원참사에 대한 원고들의 진상규명이나 권리행사 위축을 발생시켰다"
#이태원참사 #광장에나온판결
이태원 참사 추모 관련 기사에 “무안공항(제주항공 참사로 부르는 게 맞으나 지역명을 꼭 넣는다) 참사는 왜 추모 안 하냐”는 댓글이 넘쳐난다. 특정 지역과 정당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뒤따르는 문장에서 엿보인다.
하나의 참사에 추모하는 이들이 정말 다른 참사를 추모하지 않겠는가. 진정 추모를 이용하는 이들은 다른 참사 추모에 반대하는 의도로 특정 참사를 들먹이는 사람들 아닐까.
세월호 참사 때 ‘천안함은?’을 들먹이던 이들이 여전히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듯하다.
사람의 의견이란 최소한의 일관성은 갖추고 있어야 이념으로서 대우할 가치가 생긴다고 믿는다. 추모 사이렌이 강요 같아서 불편한가? 그런 당신은 같은 기준을 현충일 추도 사이렌에 적용하고 있는가? 일관되지 않고 여기서 이 말, 저기서 저 말을 해 대는 것을 우리는 이념이나 의견이 아니라 기분 내지 태도로 간주해야 마땅하다. 개인의 호불호 기분과 그걸 표출하는 패악스러운 태도 따위는 철저히 본인이 혼자 알아서 신경쓸 문제이지 사회가 신경써 줄 바가 아니다.
28.10.2025 03:36 — 👍 17 🔁 21 💬 0 📌 010.29 참사 추모를 위해 내일 서울 전역에서 1분 동안 추모 사이렌을 울린다는 글을 봤다
거기 달린 댓글들이 말하길,
추모의 감정을 강요한다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
전체주의다
도대체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싶다
일백쉰아홉이나 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비명횡사를 했는데 이런 소리들이나 한다
그리고 추모의 감정을 '강요'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니면 내가 이상한 건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침공한지 만 2년이 지나고 수많은 사람이 몰살당했다.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의 국가들은 "서아시아"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기울였는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협정 1단계 합의가 어렵게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탱크포에 몰살당한 가족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종전까지는 갈 길이 멀다.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다루지 않는 APEC 정상회의는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이루어낼 수 없다.
m.ohmynews.com/NWS_Web/Mobi...
혁명하는 소녀들의 사랑 이야기에 관심 있으신 분? 일단 저는 관심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좋아하실 걸요?
이번 야박한새에서는 정이담 작가의 '열세 번째 계절의 소녀들(한겨레출판)' 다룹니다.
#야박한새 제2화 열세 번째 계절의 소녀들
dlink.podbbang.com/cc78ecd8
전 세계 인구가 살 집이 이미 건설됐고, 입을 옷이 판매 중이며, 충분히 모두 먹을 만한 식량이 생산됐음에도… 가난해 집이 없고 누군가는 깨끗한 옷을 입지 못하고 먹지 못해 굶어죽는 사람이 넘쳐난다는 데 인류 사회의 실패 지점을 발견해야 마땅하다.
28.10.2025 03:50 — 👍 3 🔁 3 💬 0 📌 0길고 긴 여름이 지나가고, 짧은 가을도 지나가고 있네
28.10.2025 00:16 — 👍 0 🔁 0 💬 0 📌 0양자중력이론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화이트홀>에 이어 <모든 순간의 물리학>을 읽는 중. youtu.be/e9k7GfhQ4fs?...
23.10.2025 13:53 — 👍 2 🔁 0 💬 0 📌 0게다가 (물리학에서)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흐르는 게 아니다. 인간이 그렇게 인지하고 살아갈 뿐이다.
엔트로피의 증가, 세상의 변화를 시간이라는 요소를 통해 받아들이는 것이다. 시간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여러 단위 중 하나일 뿐이다.
서로 마주보고 대화해도 두 사람의 ‘현재’에는 몇 마이크로 초의 오차가 생긴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차이는 커져서 우주 규모에서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속도와 높이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 머리가 발보다 빨리 늙는다.
시간에 관한 책과 다큐를 계속 몇 달째 보고 있다.
시간에 관해 물리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시간은 동일한 간격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는 게 아니라 모두 각자의 시간대를 살아가다 어느 시점에 만나는 지점이 있는 것에 가깝다.
youtu.be/aXE6sIm4XJM?...
omn.kr/2frh4
당시 용산구청 상황실(당직실) 근무자 5명 중에 2명은 참사가 발생한 오후 10시 15분경 구청장이 지시한 것으로 보이는 전쟁기념관 인근 담벼락 전단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단지 제거 작업을 하던 2명 중 1명은 '재난 관리 담당자'였다.
omn.kr/2frh4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 만에 합동 감사를 실시한 정부가 "예견된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한 경찰의 사전 대비가 명백하게 부족했으며, 그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정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이태원 참사에 영향 미쳤다" omn.kr/2frh4
23.10.2025 07:29 — 👍 2 🔁 0 💬 1 📌 0오세훈 서울시가 서울 은평구에서 가장 큰 공원 중 하나인 혁신파크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하려고 시도 중입니다… 부디 청원에 참여해주세요!
23.10.2025 03:24 — 👍 0 🔁 2 💬 0 📌 0카톡이나 네이버 아이디로 바로 로그인할수 있어요~
23.10.2025 00:46 — 👍 3 🔁 8 💬 0 📌 0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 중단하고 공원으로 운영하십시오 idea.seoul.go.kr/front/freeSu...
다시 서울시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찬성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50명 이상 얻으면 서울시 담당 부서 담당자가 답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아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 이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쌀쌀해집니다.
news.kbs.co.kr/news/pc/view...
가자시티로 돌아온 주민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우리 집이 어떻게 됐을지 공포와 걱정이 몰려왔다”고 했습니다. 결국 집이 부서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집을 바라보며 울었다”며 “모든 추억이 먼지가 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17.10.2025 11:01 — 👍 29 🔁 59 💬 0 📌 0이 책이 출판된 건 내가 정신과에 다니기 시작하고 몇 년 뒤였지만, 내가 ‘정신과에 다니고,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는다’라고 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것에도 백세희 작가의 책이 큰 힘이 되어주었던 것 같다. 아픈 건 당사자의 잘못이 아니지만 낙인이 되곤 했으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mn.kr/2fotl
우울증이 가장 심하던 시기, 내 마음의 병이 나를 잠식해가던 때 그래도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던 데는 정신과 문턱을 넘고 상담과 치료를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문턱이 낮아진 데 백세희 작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omn.kr/2fotl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센터 조너선 맥도웰 박사가 올해 들어 스타링크 위성이 매일 1~2기씩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명 연한이 다가오면서 위성들이 속속 궤도를 이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수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7.10.2025 07:00 — 👍 19 🔁 67 💬 0 📌 8<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별세... 그가 마지막 책에 남긴 말
v.daum.net/v/20251017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news.naver.com/mnews/arti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