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미래다 (Ryusir)

'흰쌀밥에 고깃국 매끼먹는 세상'이란 슬로건이 '너무 낡은 옛이야기'라고 느끼며 이제는 누구도 그런걸 부러워하지않는다고 주장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돈이없어서 계란후라이하나를 못먹고 자란 아이들이 지금도 지천에 깔려있고 결식 아동,노인,청년,미혼모 가정들의 육단백 섭취는 바닥수준이라는걸 꼬집고싶다.

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의 세계는 시간이 빠르게 흐르지만 그 이하는 아직도 60년대 맞아..

가끔... 우리는 같은 시간에 살고 있지만 다른 공간에 있다고 느낀다.😐

어......... "시민모임 독립"에서 독립운동가 만화 도서로 서평 공모전을 한다고 합니다. 대상도서는 독립운동가 100인 프로젝트로 공개되고 책으로 나온 "나비"(가네코 후미코, 이루다 작가님), "심훈, 최용신을 만나다"(심훈, 故 이우영 작가님), 그리고 "홍여천 범도"(홍범도, 김진 작가님) 입니다.

저는 "홍여천 범도" 서평 쓴 게 있어서 그거 내볼까!!! 하고 1분쯤(!!!!) 고민했다가;;;; 하다가..... 시민 공모전에 선수가 서평 내면 안되는 게 아닐까 하는 최소한의 뭐시기로......(외면)

석사논문은 하드카피로 모교 도서관에만 존재하지만 영문으로 된 북챕터 버전이 있습니다! 총 15페이지 정도구요 이건 수록된 책을 이북으로 구매해야만 볼 수 있는데 원하시면 제가 가진 pdf 버전을 메일로 보내드릴 수 있어요
트위터 @poppy_hong 으로 DM 주세요 😉

아파트 주민이 내는 경비원 퇴직금, 정작 경비원들은 못받는다? [중간착취의 지옥도, 그 후] 3개월 계약 만연한 아파트 경비원

원래 1년 계약이 대부분이었던 경비원들은 몇 년 새 급격히 '3개월 계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3개월 단위로 쪼개기 계약을 하면 쉽게 자를 수 있고, 업체가 퇴직금을 가로챌 기회도 커지는 것이지요. m.hankookilbo.com/News/Read/A2...

#고양이
애들이 붙어있는 걸 보니 가을이 오긴 왔구나

날마다 아침 7시 슬로우레터, 이렇게 만듭니다. [슬로우뉴스]
slownews.kr/97088

발행인을 갈아넣어 만드는 쌩노가다 의제 제공 서비스. 많이들 구독하고 유용하게 활용해주시길.

으어엇?! 오늘은 토요일이라 잠깐 다시 조느라 이제 확인했는데, 알라딘 과학소설 주간 22위, 43위로군요! 어흐윽! 감사합니다! ㅠㅠ

"광고에 대란 법률적 검토는 당사 마케팅 담당 업무로, 상품을 광고한 조민씨는 이러한 과정에 어떠한 책임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괜찮은 회산데? 이런 회사 제품은 믿을만 하지. 돈쭐내주도록 하자

자동차, 기차 등 교통수단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진동이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완충 역할을 해주는데, 완충재가 무너지면 경추를 넘어 머리로 진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행용 목배게 등으로 목 주변을 완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는 사이버펑크를 넘어선 신장르 '세수 펑크'가 개척된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www.hani.co.kr/arti/economy...

민주주의는 환멸하는 사람이 지는 규칙. 환멸이 일어나면 그냥 대증요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거나 즐거운 일을 하거나 필요하면 의학적 처방에 의존해도 좋습니다.
환멸에 잡아먹히고 분통 터져서 다 내던져 버리면 바로 그 순간 민주주의는 내 품을 떠납니다.

영천의 아홉살 ‘이쁜이’는 왜 암살·방화범이 되었나 진도·영천 ‘부역자 낙인찍기’속 현대사 연구자 김상숙 글을 다시 보니

“아홉살 ‘이쁜이’는 암살·방화범이었다. 그리하여 1950년 7월10일 처형되었다.” 영천경찰서가 1979년 작성한 관련 기록만 보자면 그렇습니다. 더 상세히 보면, 이쁜이는 ‘10·1 당시 요인 암살·방화 등 행위한 자’로 나옵니다. 1946년 당시 이쁜이는 다섯살이었습니다.

www.hani.co.kr/arti/society...

애플 뮤직 돈 벌 줄 아네…

어떤 도시에 가면 반드시 그 지역만의 서점을 들르곤 한다. 상하이에서는 상해서성上海書城과 계풍서원季風書園을 방문했었다. 문득 '요즘 계풍서원 뭐하지?' 싶어 찾아보았다. 그리고 중국정부에서 2018년에 폐쇄시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홍콩이 반환되며 일국양제가 시작된 1997년, 상하이에 문을 연 계풍서원季風書園은 불온한 슬로건을 내걸었다.

<독립적인 문화입장, 자유로운 사상표현>

블루스카이에 새로 오신 여러분.
여러분들과 저는 다른 점도 많지만 머스크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우리 친하게 지내봐요

블러디 마이 홈 (쿨럭)

"너무 높은 온도에
나는 널 떠났어
하지만 이제 보니
단위가 틀렸어
화씨온도였다니"

..........아아 곽재식 작가님 정말 뭘먹고 이런 걸 쓰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천관리위가 제대로 뽑혀서 2024년 국회의원 선거후보 경선이 제대로 치뤄지면 사필귀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6공화국 드라마'보다 KBS '모던코리아'가 미래에 2020년대를 기록영상으로 촌철살인하기를 희망합니다.

X에서 누가 "왜 180석 가지고 아무것도 못했는 줄 알겠다. 민주당은 136석에 불과했던 거야." 라고 하더라. 부정하긴 힘들겠다.

은하영웅전설을 매우 축약했음에도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영상입니다. 출처 - https://youtu.be/ILAdNbnyJR4디시인사이드 은하영웅전�... 은하영웅전설 MAD - "UNICORN"

은영전 엔딩 찾으면서 보여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은영전 영업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은영전 매드 유니콘
https://youtu.be/7a1n_zZ57og

호우주의보가 내린가운데 짚 앞 골목길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있었네요.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차량을 후방추돌하였는데 쿵하고 금속 찌그러지는 소리가 울리더군요.

오토바이 운전자분께서는 오토바이에 깔리셨었는데 다행히 외상은 없어보였습니다. 119로 병원에 이송되셨는데 큰 탈이 없으시길...

저는 앞으로도 오토바이는 못탈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10명도 안되는 직원들이 만든 SNS의 베타 버전의 만족도가 트위터와 다이다이를 뜨고 있단 것이다. (물론 기능면이나 편의성 면에선 익숙하지 않은것도 있고 해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상대방에게 이새끼, 저새끼, 미친놈이라고 칭하는게 왜 문제있는지 모른다는 것 자체가 당황스럽다. 설사 상대방이 상처를 안 받는다 해도 예의가 아닌데 왜 그걸 모르지.

블루스카이 코리아타운 한인회장님 만세!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공원 여성살해 사건의 공무상 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9/22(금) 오후 2시까지 받는다고 하네요.

(많은 분이 초면이지만) 블친비 좀 부탁드려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L8ellOHu7ZnYNDi0tgu-lLnHLVQmVBUAOzMNdXL-1hO5T1w/viewform?usp=send_form

[알고계십니까?]
트위터 유저를 트잉여라고하는 것처럼 블루스카이 유저를 부르는 명칭으로 ‘스카이워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