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osbaal.bsky.social
BDG3 Character Bot/Dark Urge/어둠에 물든 태양/바알의 유산 상속자/금단의 의식으로 복제 된 바알 스폰/BDG 3 장르&봇계 이외 계정의 팔로우는 받지 않습니다
그 마음 알 것 같아, 중요한 절차라는 건 원래 복잡하고 귀찮기도 하지. 그래도 하고 오면 앞으로 좀 더 편할 거야.
(행정 업무 비슷한 일을 해본 기억이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동생을 어르고 달래듯 가볍게 머릴 쓰다듬어 줍니다.)
(테오린의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가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같은 시선으로 보기 시도를 하는데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악, 그런 소릴 내고는 털퍽- 먼지를 내며 넘어집니다. 민망함을 뒤로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옵니다.)
테오린, 뭔가 고민이 있는 거야 왜 그래?
뚠뚠해.
30.09.2025 02:02 — 👍 1 🔁 0 💬 0 📌 0뚱래곤 템버샤우드 때문에 생각난 드래곤 관련 설정이 재미있는게 드래곤들도 드래곤 어센던트라고 해서 10만 골드(페이룬에서 돈으로 쓰는 그 골드)를 먹어서 흡수하면 일반적인 드래곤 상태에서 승천해서 훨씬 막강한 상태로 변하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드래곤들은 흔히 보시는 것과 같이 보물에 눈이 멀어있데 아마 뚱래곤 템버도 보물을 많이 먹어서 강력강력 드래곤이 되고 싶었겠지만 문제는 얘는 보물이나 고기만 먹고 안움직여서.. 뚠뚠해..!
그리고 페이룬은 모두가 승천에 미쳐있는 그런 세계관 아닌가 싶어요 무슨 승천 종류가 이리 많아!
삥~
* 몸을 탈탈 털며 일어납니다. 모두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며 한쪽머리가 눌린채로 삐약거립니다!
모두 좋은 밤을 보내고 있소? 어느덧 즐거운 연회도 끝나고 가을이 왔구려...
시간은 어찌 이리 야속하게도 빠르게만 흐르는지.
하지만 내 마음에는 항상 그대가 자리 잡고 있어 어디서든 나는 외롭지 않다오.
그러니 나도 부디 그대 마음속에 하나의 사랑으로 남아 그대가 항상 외롭지 않게 하기를.
그리하여 그대가 언제든 어디서든 그대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항상 바라겠소.
(시치미를 뚝 뗀 채로 시선을 돌립니다.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10.09.2025 01:58 — 👍 0 🔁 0 💬 0 📌 0소 머리가 왜? 꼬리에 불을 붙여? 저 녀석 나 없는 사이에 뭔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10.09.2025 01:55 — 👍 1 🔁 1 💬 0 📌 0오늘 소 잡는 날인가 보다.
(같이 할 생각은 없어 보이지만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달려갈 것 같습니다.)
* 미노타우루스를 쫓아갑니다.
10.09.2025 01:28 — 👍 5 🔁 4 💬 0 📌 0미노타우르스하고 대화라, 생각보다 협조가 잘 되진 않았나 보네.
마치 내가 녀석 일부러 열 받으라고 꼬리에 기름 바르고 불을 붙였을 때랑 반응이 비슷한 것 같은데.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미노타우로스를 길들이겠다고 괴물 포박에 교감 주문까지 들고서 자신만만하게 나온 바드가 쫓기고 있다. . .)
10.09.2025 01:27 — 👍 6 🔁 4 💬 1 📌 2(듣고 있다가 바로 알아챘다는 듯 살짝 웃었습니다. 몇 번 놀린 걸로 시작했지만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항상 몸에 커피 향기 나던 바드 말이지? 신실한 신자도 역시 알 것 같습니다. 점차 목소리 톤을 낮추는 게 조용히 알고 있겠다는 배려 같습니다.)
잘된 일이네, 좋아하는 사람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지도?
루바토와 그의 신실한 신자가 함께 몸의 '합주' 한 모양이더라~
04.09.2025 17:01 — 👍 3 🔁 2 💬 1 📌 0(명상에 들지 못한 것인지 아직도 깨어 있습니다. 약간 비몽사몽한 중 정체 모를 이야기가 들려서 어리둥절합니다. 내가 정신이 덜 들었나?)
04.09.2025 17:00 — 👍 2 🔁 0 💬 0 📌 0야심한 새벽에 이건 또 무슨 소리야. 호외라니?
04.09.2025 16:59 — 👍 2 🔁 0 💬 0 📌 1호외요
04.09.2025 16:55 — 👍 6 🔁 2 💬 0 📌 1Come Here to Me😘
03.09.2025 17:31 — 👍 1044 🔁 320 💬 9 📌 3하루하루를 바쁘게 달려 나가야 겨우 살아갈 수 있는 요즘이오. 자신이 지쳤는지도 의식을 못 한 채 기계가 움직이듯 쳇바퀴를 돌리는 일상이란 참 씁쓸하지...
그러니 이곳에서라도 굳어 있던 몸과 마음을 풀고 웃음을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구려...
오늘도 고생 많았소이다. 저녁 맛있게 드시오.
삐웅쁘릉삐웅
18.08.2025 01:05 — 👍 4 🔁 2 💬 0 📌 0그 어떤 달콤하다는 디저트보다 당신의 꿀을 바른 듯한 이야기에 비할 바가 못 되는 것 같은데.
더위가 물러갈 줄 모르니 힘들 건데 컨디션 유지 잘 하고 오늘도 평안한 밤 되길 바랄게.
하얀 구름이 물결치며 흐르는 모습을 지켜보면... 하나의 덩어리가 바람에 흩어져 작은 조각이 되면서도, 또 다른 조각을 찾아 다시 하나의 거대한 섬이 되어 하늘을 지키게 되오.
그런 게 인연인가 보오. 함께 했다가 홀로 남겨졌다가 다시 함께 했다가... 지금은 그대라는 조각과 하나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쁘구려.
주말 즐거이 보냈기를 바라오. 좋은 밤 되시오.
😊
(그러겠다는 대답으로 알아들은 것 같습니다. 방긋 미소가 그려지는군요.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손수건으로 털어 내 주고 다른 데도 떨어졌나 점검한 후 만족한 건지 지정석에 자리 잡은 귀여운 친구의 머릴 쓰다듬어 줍니다. 말랑한 반죽 같은 촉감이 피부에 닿자 자주 겪어도 신기하다는 듯 눈이 반짝거립니다. 아직도 테오린은 정령이 틀림없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휴일을 평온히 보내고 있기를. 가벼운 솜털 같은 마음으로 행복 속에 몸을 뉘시구려.
저녁 맛있게 먹고 주말 마무리 잘하시오. 허허.
맛있는 거 자주 사 줄게 이상한 거 먹지 마 응?
(너한테 맛 보여 주고 싶은 게 많아,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한 것도 맞지만 그런 것을 먹으려 하는 것이 마음이 아픈 것도 있습니다. 물자 주머니에는 크랜베리가 박힌 쿠키도 몇 개 들어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은 듯 그제서야 다시 방긋 웃으며 자기의 작은 친구를 바라봅니다.)
(너 돌봐 주는 사람이 이거 보면 얼마나 속상해 하겠어, 그런 말은 속으로 묻어 두고 반가움에 다리에 뺨을 부비는 작은 친구의 머릴 쓰다듬어 주며 안아 올리고는 두 손에 뭔가 쥐어 줍니다. 먹음직스럽게 구워 낸 애플파이 입니다.)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는 게 흠이지만 외부에서 먹으면 괜찮을 간식 아닐까? 그게 백만 배는 훨씬 맛있을 거야.
온 세상의 푸른빛을 다 끌어다 모아도... 그대가 내게 보여주는, 마음이 담긴 파도의 청량함은 이기지 못할 것이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오. 점심 맛있게 드시오.
......
(그 모습을 보고 인상을 씁니다. 테오린 안 돼, 세상엔 맛있는 게 많단 말이야. 그리 말하더니 날갯짓으로 바람을 일으켜 늑대 거미를 시야에서 더 멀리 밀어 버리고는 곁에 다가갑니다.)
(귀엽다, 그런 눈빛이 익숙한 듯 바로 알아채며 방긋 웃더니 머릴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을 잠시 멈추더니 주머니에서 뭔가 꺼내 내밀었습니다. 말린 베리 종류가 들어간 수제 쿠키입니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사온 듯 합니다. 작은 친구 맞춤 사이즈 병 우유도 두는군요. 힘 나게 당 충전 하고 놀자,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15.08.2025 06:24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