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능력 노동" 보고서는 "아 나는 유능하니까 능력대로 일해야하는 거 맞지, 우파구만!" 이렇게 생각하며 우파사상이라고 찍었다는 데에 1표입니다.

YouTube video by Lömm "Oh Hail! Liberty Bell!" Anthem of The Free Planets Alliance

youtu.be/mrnE5LuXCrg?...

"동지들이여, 머지 않아 압제자들이 다시 손에 손잡고 일어서리라"

은영전. 한계가 너무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워낙 원작이 역사적 모티브를 빌려와서 군데군데 덧칠을 한지라, 괜찮은 메시지가 숨어있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OVA판 은영전에 수록된 자유행성동맹 국가인데요, 그 중 "압제자들이 다시 똘똘 뭉쳐 부활하리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이 대목은, 내란 청산 앞에서 고투하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가 곱씹어볼만 합니다.

...사실 대놓고 라마르세예즈 베낀 것 같지만서도요.

내란 터지고 언제였더라? 법행처장 주재로 회의하는 거 TV에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 법행처장 자리를 뒤에서 누가 집사마냥 빼주니까 거기에 앉는 꼴 보고는 실소가 나더랍니다.

단순히 사법제도뿐만이 아니라, 그들을 신으로 만들어주는 인간들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리라고 조심스레 덧글 달아봅니다.

헐~ 오늘 12월 7일이네

메리토크라시를 비판한 샌델의 글은 현대의 글 좀 읽은 사람들이라면 진짜 두고두고 되새겨야 할 겁니다. 안 그런 이들이 벌이는 폐해가 너무 심각해요.

뭐래 너희는 령단위(대통령령, 총리령..) 위헌 판단밖에 못하잖아. 법률 위헌 판단은 니들이 하는 게 아녀.

rt> x.com/meghena123/s...

어휴.. 어떻게든 서울은 지하철 힘 빌려서 벗어났는데. 집으로 가는 버스는 언제나 이 눈길을 벗어나려나. 어차피 택시 타도 같은 길로 갈 수밖에 없으니 버스가 답인데... 한 세월 걸리겠다.

오늘 대국민 담화가 기대된다. 그리고 5부 요인 오찬에서 잼프가 어떻게 희대의 오만을 짓밟을지도. 이제는 그렇게 밟아야 할 때가 충분히 되지 않았나?

그냥 싸우자는 거지? 1년이나 참아줬으면 한 세월 참아줬다. 법비들을 도려내야 한다.

대부분 이 경우 국힘과 법원 쪽에서 명분을 제공해 주었고 전 이번에도 강력한 명분을 법원 쪽에서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을 통해 말이죠

이건 아베 정권 3기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아소 다로 정권 2기에요.

추는 행시출신 재경인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법조 천룡인(...)이 아니라는 거라서 진짜로 매달아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2000년작 뉘른베르크(브라이언 콕스가 괴링 역할로 나온 그거)가 최근에 리메이크되었는데, 저 경정 혹시 그거 보고 자기도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 라고 징징징 거리고 싶은 걸까?

재개발로 세계유산 취소된 리버풀처럼 될라···‘종묘뷰 142m 빌딩’에 커지는 불안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앞에 최고 142m 고층건물을 세울 수 있게 서울시가 재개발 계획을 변경하면서, 종묘의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종묘 앞 세운4구역 빌딩 최고 높이 상향에 대해 “종묘는 조선...

재개발로 세계유산 취소된 리버풀처럼 될라···‘종묘뷰 142m 빌딩’에 커지는 불안

수정 2025.11.09 15:22

독일 엘베 계곡도 새 다리 건설 후 등재 취소
최휘영 장관 “가치 훼손될 가능성 매우 우려” www.khan.co.kr/article/2025...

Hop in dude.

줄리아니... 아주 선을 넘어서 인간이 가면 안 되는 길을 가고 있구만.

반란죄가 묻었는데도 잘리지 않는 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셔야지...

Ding Dong the Dick is Dead

...그러니까 한씨는 자기를 죽이려는 주군을 두고도, 질서있는 퇴진 어쩌고 하면서 탄핵을 반대하며 그의 옥체보전에 열성을 기울였다는 거죠? 어유 진짜 이정도면 눈물나는 충정(?)입니다.

응- 노예계약으로 묶인 사업은 저기 구석에 가 있어-

오늘의 감전문학상 드립니다

[잠수함을 사실상 무한히 잠항시켜 바다 어디든 보내서 감시활동을 시킬수 있음.]

핵추진 별거 아니라는 닝겐은 이 문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지.

본인도 과거면 그거 획득도 불가능하고 비싸고 뒷처리 귀찮잖아요 했을텐데 이젠 상황이 바뀜.

Very tasteless of you, Daily Show. Sure, South Korea knows that the tariff world brought upon by Trump is NOT the best environment for us to flourish.

But as long as Trump is here as a guest of honor, we have to do what it takes to flatter him and make things better for us. It's just basic realism.

어휴 비 온다고 하더니만 갑자기 천둥이 치고 난리도 아니네...

낱선... 천장이다... 몸살... 조심...

AT LAST, someone speaks my language. THANK YOU!

"준비한 수량이 모자라"
대체 얼마나 드신 걸까요...?

문제의 레딧 보니까 일부는 대한민국이

1) 황금만능주의여서 그렇다
2) 사실상 기업이 나라를 지배하는 곳이어서 그렇다
3) 트럼프의 비대한 에고를 더 부풀려주고 있다 - 며 상당히 강력하게 우리를 성토하는데요.

말은 똑바로 해야죠. 저 3가지 문제점을 더 반성해야 하는 곳이 우리나라인지, 아니면 미국인지를 말입니다. 아니, 우리가 트럼프를 2번이나 뽑아준 게 아니라고요 이 사람들아.

One day I'll get recommend a video about how Cowboy Bebop is a "Hidden Gem everybody forgot" & I'll turn into a being of pure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