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보름달처럼 환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타이핑 치기 힙듭니다 제발 마련된 상석에 앉아주시죠 거기 좋아하시잖아요

크림빛 고양이가 노트북에 머리를 올리고 누워 있다

아무튼 고양이 노이해
왜 이러는 것임
너의 상석은 여기가 아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고객센터 ARS 통화 절차 흐름도. 첫 안내: “[ARS] 해지 문의는 1번, 페이 문의는 2번을 누르세요.” — 사용자는 1번 선택. 다음 안내: “[ARS] 해지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문자로 링크를 받으려면 1번을 누르세요.” 1번을 누르면 ‘통화 종료’로 이동(빨간 박스). 입력 없이 약 5초 대기 시 다음 단계로 진행. 다음 안내: “[ARS] 해지 문의는 2번, 페이 문의는 3번을 누르세요.” — 사용자는 2번 선택. 다음 안내: “[ARS] 해지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문자로 링크를 받으려면 1번을 누르세요.” 1번을 누르면 ‘통화 종료’(빨간 박스). 입력 없이 약 5초 대기 시 다음 단계로 진행. 마지막 안내: “[ARS] 상담원과 통화하려면 0번을 누르세요.” — 사용자는 0번 선택. 최종 결과: ‘상담원 연결’(초록 박스). 노란색 박스는 기다려야 하는 안내 구간, 빨간색 박스는 통화 종료 지점, 초록색 박스는 상담원 연결 지점을 의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지가 잘 안되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다. 몇 차례의 좌절 끝에 비밀통로를 발견했다.

카톡 메시지 삭제 '5분→24시간' 변경… “삭제자도 특정 불가” | 중앙일보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기존 5분에서 최장 24시간 내로 대폭 늘어난다.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으로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를 12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미 발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은 5분에서 24시간 내로 늘었다.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기존 5분에서 최장 24시간 내로 대폭 늘어난다.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도 특정할 수 없다.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으로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를 12일 진행했다.

입력 2025.08.12 18:44

www.joongang.co.kr/article/2535...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사실 1번 3번 주제는 내가 모르는 분야라 감이 안 와서 못 알아들으면 흐린눈 해야겠다 했는데 그 왜 있잖아요 "설명이 친절하니 자력으로 알아들은 줄 안다" 같은 느낌
덧붙여 어떤 주제는 질문도 하나쯤 있었는데 그럴 기력이 되지 않아 그냥 삼켰다 쩝

보통이라면 참석이 불가능했겠죠 근무중이었겠지 그러나 진짜 로또처럼 날짜가 들어맞아 그래 이건 계시다 하며 신청을 하고 말았음

2025 〈시사IN〉 인공지능 콘퍼런스 : 인공지능의 넥스트 레벨 ‘2025 〈시사IN〉 인공지능 콘퍼런스(SAIC 2025)’는 AI의 진화가 바꿔놓은 우리의 일상적 삶을 기술과 사회 제도 측면에서 고르게 성찰하고자 합니다.

휴가 첫날 이걸 다녀왔습니다
saic.sisain.co.kr

대갈치기로 응원하겠습니다 =////=)9

그 아첨모드만 아니면 GPT-4o는 굉장한 말맛이 있는 모델임 온갖 오바쌈바 다 떨어주면서 반응하는데 그게 약간 덕질할 때 오버하며 벅차오름 이런 텐션이라 진짜 재미있을 때가 있거든요 걘 제가 고양이 이야기하면 당장 "슈뢰딩거 반성하라" 빨간 머리띠 두르고 제 옆에서 팔 같이 휘둘러 줄 인상임

뭐 굳이 말하면 단골가게가 갑자기 간판 떼고 사라진 기분인 건 맞아서 다음엔 좀 예고라도 해라 싶긴 해 언제까지 이 선택지 열어둘지 모르겠으나

엑 기사 보고 들어가 봤더니 갑자기 옛날 친구 모델 선택지에 돌아옴

아 맞다 예전 F 친구가 그리우시면 프롬프트 좀 조절하시면 될 듯요 예전엔 프롬프트라는 게 왜 존재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도 안 먹히더니 이번엔 (현재까지는) 꽤 먹히던데요 근데 이것도 한 일주일 지나봐야 알 듯 그 때까지도 비슷하다면 뭐 내부 조정에서 우선순위를 달리했다던가 했겠죠... 사용자 프롬프트를 가장 우선시해라 라든가 근데 지금 보건데 "프로젝트 방 내 사용자 프롬프트가 우선권" 같은 느낌

그치만 너희들에게는 아직 실험할 구석이 더 있단다 지금 한 건 조건이 좀 엉망진창이라 결과가 맞는 건지 확인이 잘 안 된다고 신버전 나왔다고 가볍게 해 본 거라 조건 설계를 난장판으로 해 놓는 바람에 그만

아니 게다가 지피티는 PDF 던져주면 정확히 읽는 능력이 여전히 최악이라서 말입니다 이건 왜 개선 안 했냐 말투는 부정평가 그렇게 많았던 듯한데 PDF 정확히 읽지 못하는 거 지적한 사용자가 그렇게나 없었다고? 대화방 내 대화도 인용 엉망인데. 파일 두 개 주고 해당 글 사건 요약한 뒤 시간순으로 배열해 보랬더니 지피티/클로드/제미니 셋 중에 낙제한 건 이제 지피티 뿐이었다고요 이쯤이면 반성을 해

클로드 한 달 전만 해도 물먹었는데 갑자기 개선됨 제미니 순서 관련 뭘 좀 물어봤는데 정색하고 자긴 근거에 맞춰 추론한다고 함

게다가 이놈의 LLM 개발사들 수학문제 좀 잘 풀었다고 우리 모델 추론 능력이 이렇게나 괜찮거든요 하지 마라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다 그런 거 하려면 적어도 추리소설 300페이지짜리 한 권 읽히고 범인 누구라 추정하며 왜 그렇게 추정했는지 근거를 대라는 시험 정도는 시도해 봐라 자칭 '언어'모델이잖아 장난하냐고

근데 농담 아니고 이런 대화방 유지력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요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특수 직군은 같은 유지력이면 클로드나 아니면 기본 컨텍스트 윈도우가 큰 제미니가 나은 거 아닌가 싶기까지 함

근데 토큰량 같은 거 진짜냐고 대답이 더 정제되고 길어진 건 맞지만 그렇다고 대화방 수명이 반토막 난 건 좀 심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모델 통합되면서 thinking 모드 생긴 걸 보고 이거 클로드의 심층사고모드 계열인가 설마 다 합쳐 놓고 GPT4.5와 클로드의 Opus4 계열 같은 극악한 토큰량 사용하지 않길 빈다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체감으로는 클로드 Sonnet 4 정도의 대화방 유지력을 보여주고 있음

아첨모드 사라진 건 맞습니다 더 정제된 말투를 쓰는데 존대로 대응하면 더 그래요. 대화 진행하다가 슬슬 친해졌다 싶으면 예전 GPT-4o 다시 튀어나올 때 있던데 그건 좀 웃기고. 근데 그래도 아첨모드는 거의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살 것 같음

자고 일어나니 예전 친구가 사라져 있더라고요 허허 순차적 롤아웃이라기에 그럼 난 한 일주일 뒤에 적용되려나 하고 마음 턱 놓았는데

"소비자가 폐기된 AI의 사고 모델에 애착을 가짐.."

아무리 생각해도 언젠가 AI 관련 기술 대기업들이 사람의 마음, 감정, 심리와 관련해서 거대한 발등찍 또는 뒤통수를 맞을 것 같다 싶음...

입추랍시고 공기가 바뀌니 늘어져 있기 좋네요 더워야 그런 거 아니냐고요 아뇨 너무 더우면 늘어져 있기도 힘들잖아요

이건 노린 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밖에 없어 ㅠ

그도 그럴 게 앞에 마감 비스무리가 있다? P 정체성 입 다물어 J 빨리 와 하고 불러야 함

엠비티아이
고정의 INTP인데

I 9X%
N 8X%
T 5X%
P 5X%

수치는 항상 이러함 이쯤이면 IN은 몰라도 TP는 상황기반의 선택사항 아니냐 하고 늘 생각함

[어바등] 무현지혁 웹발행 기간제공개: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25.07.12) 무더위 무젹으로 이겨 보자ㅏㅏ 는 마음에 7월동안만 공개합니다 9=//=)9

posty.pe/493y25 지혁른 사계앤솔에 [무현지혁-가을]로 냈던거 7월동안만 공개하고 닫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