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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더오치맥시멈에 대한 소감: 와퍼에 패티 추가해서 먹는 것이 더 맛있음.

단지 내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묶어놨던 자전거에서, 어떤 잡놈이 시트포스트 클램프와 스템 캡만 빼서 훔쳐갔다. 육각 렌치를 들고 다니면서 육각 볼트로 고정된 부품을 빼 간 것인데, 자전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매우 악질적인 놈이겠다 싶음. 뭐 이딴 놈이 다 있지 싶은데, 길 가다 벼락이나 맞길…

켄 폴릿 선생의 a Column of Fire, 이거 재미있는데 번역이 안 됐네…

어제 자기 전에 갑자기 삼각함수가 머리 속을 맴돌면서 잠에 빠져드는 것을 한참이나 방해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sin0이 1이냐 0이냐에 대해, sin 값이 0.5려면 몇 도여야 되는지에 대해 한참 고민함. 대체 왜...

자전거 체인 새거로 바꾸고, 스프라켓도 닦았더니 상쾌하네. 그간 체인에서 나던 소음은 크랙나려고 그랬던 것 같다.

알리에서 산 시마노 체인 후기.
660km만에 크랙남.

알리에 시마노 체인 가품이 많다더니 이렇게 만나보는구나…

주차 중이던 걸 타려고 꺼냈는데 바람이 빠져 있길래 바람을 넣었더니 튜브가 터져서 바람이 안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튜브 갈려고 보니, 림 테이프 찢어진 게 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튜브를 확인하니 딱 거기가 터져 있더라.

자전거 림테이프의 수명이 다해서 튜브 펑크나기도 하는구나…

그런데 휠 트루잉 하려면 하세월인데, 그냥 돈 주고 맡기는 게 이득 아닌가? 하지만, 휠 트루잉 정도는 해야 자가정비한다고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자전거 휠 트루잉 스탠드 하나 갖고 싶네…

오늘 몸을 너무 많이 써서 몸살날 것 같네.

심박계로 Coospo HW807을 썼는데, 아마 지난 주쯤에 이 심박계에 대해 물었다면 추천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묻는다면 추천하지 않겠다. 숫자 잘 나오고 착용감 나쁘지 않고 장점이 돋보이긴 하지만, 사용 3개월 정도만에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으니 말이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줄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3개월 뒤에 고장나면 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검증된 브랜드로 갈아타기로 했다.

가지고 있는 심박계 2개 모두 갑자기 고장남… 대체 왜???

디스크 브레이크로 개조하려던 계획은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가 프레임에 닿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실패… 아니 무슨 프레임이 이 따위야. 그래도 밴드 브레이크는 싫으니 서보 브레이크로 바꿔야지.

던전밥, 조성원 님 때문에 영어 더빙으로 시청함…

올드 바이크 프레임용 디스크 브레이크 컨버터라는 물건이 존재하더라고.

당근에서 헐값에 구입한 자전거의 뒷 브레이크가 구형 밴드형 브레이크다. 밴드 브레이크는 유지보수하기 매우 안 좋으므로(브레이크 자체의 유지보수도 쉽지 않은데, 뒷바퀴 펑크라도 나면 정말 끔찍함), 디스크 브레이크로 바꾸기로 했다. 일단 변환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주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부품들을 구입했다. 부품들이 도착하면 본격적인 작업을 해야지.

중소기업 사장님들 어려운건 사실인데 자기 차 중형으로 바꾸고 골프치고 술 마시는 돈만 줄이면 현장 안전 최소 한도나마 개선됨 ‘바르게 살자’ ‘라이온스협회’ 등등 극우 집단 회비 술값만 줄여도 될걸

우리집 어린이들과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시작.

대채 이불 매트가 뭐냐? 번역자님은 요라는 말을 모르신단 말인가?

1950년대 배경의 일본을 다루는 소설에서 ‘포르투갈 스타일의 스펀지케이크를 파는 새로운 빵 가게‘가 뭐냐. 이거 카스테라잖아…

출퇴근용으로 전기 자전거 하나 사고 싶네... (출근길 편도 35km)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역자 선생님은 ‘가능한 한’이라고 써야 하는 부분을 ‘가능한’으로 쓰고 계시는군…

정치적 입장이나 진영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증오'가 얼마나 강한 원동력이냐에 대한 사례라고 보는데. 말은 문파니 뭐니 하지만 결국 '이재명은 안된다'는 反명임. 17년 대선 경선 당시의 이재명과 손가혁에 대한 원한이 눈을 가려서 남경필이든 윤석열이든 그냥 이재명만 아니면 된다는 것. 경제를 말아먹든 독재를 하든 친북친중 민주당만 아니면 된다는 반공주의 노년층의 국힘 지지와 똑같은 논리회로.

간만에 스탠딩했더니 허리가 끊어질 것 같습니다…

이제 3시간 스탠딩하니 허리가 아프네…

특검법 통과. 과연 거부권은 오늘 쓸 것인가? 내일 쓸 것인가?

코드 나누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정식 서비스 시작되기 전에는 안 들어올 생각도 하고 있었어서 딱히 요청 안 했지.

리버스 시어링으로 스테이크를 구워봤는데, 결과가 너무 맘에 든다. 에어프라이어에서 200g에 90도 25분 정도면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