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뇽맘🦖🪶

갑자기 오래전 올렸던 대실패한 한복 만들기 포스팅 봄.. 그 이후로 진행 못했으며...당근을 뒤져 한복을 마련함..망한 그것은 집바지와 원피스로 바뀔 예정이다 ㅠ

정말 뭐하자는 걸까..싶을 정도였어요

읍내에서는 이야기 많이 나왔지만 여기엔 없는거 같아서 케데헌 삼인방 무기 이야기

방금, 이른 시각이지만 지금밖에 물 줄 수가 없어 집 앞 주말농장에 갔다옴.
그러나...자물쇠 비번이 틀리다 ㅠ
두 개의 문을 다 시도해봤으나 틀려서 쓸쓸하게 돌아옴.. ㅠ 괜히 물뿌리개랑 분무기 들고 간 사람이 돼...

어우..21개..???

저는 1이요

전 쿠쿠거 쓰는데 꽤 괜찮은 듯합니다. 샤오미를 오래쓰다가 샤오미는 분해청소가 불가능하고(가능은 한데 어려워요) 필터 교체가 너무 자주 떠서요.
쿠쿠는 교체필터랑 청소가능한 필터 두 개를 동시에 씁니다. 그런데 교체필터가 오래가요. 교체필터 위에 청소필터를 감아 쓰고 청소하라고 불뜰때 고 필터만 벗겨서 물세척해주면 되구요. 그거로 한번 걸러주는 형태라 그런가 샤오미 세번 네번 필터 갈아줄때 쿠쿠 필터 한번 갈아줬습니다.

아니면 길할 길 이나 수복 을 연속해서 이어 쓰셔도 나름 문양처럼 어울어지지 않을까요?

일주일 내내 가구배치 바꾸고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기존의 집안일을 같이 하고 있다.
결국.. 입이 부르틈.
몸이 쑤신다 ㅠ 흐잉..
근데 왜 아직도!
정리할건 왜 이리 많냐 ㅠ

몇 주 전부터 시작된 집안가구배치 몽땅바꾸기의 큰 작업이 끝남.
그러나 나는 늘 지지고 볶고 치우고 있을 뿐이고 그제 어제 오늘에 이르는 일 복 폭발로 지금 골골대는 중..
근데 그 짐들이 거진 내 거니까 내가 해야지 뭘 어쩜 ㅠ 공예러는 이렇게 죽어간다..
낼 어떻게든 마사지라도 받으러가야하나;;
팔어깨등짝까진 괜찮은데 발바닥이 너무 아픔

아 근데 손떨림 보정이나 다양한 소재 쓰는 사람은 확실히 유료 프로그램을 쓰는게 좋긴한듯. 나는 기본적으로 내가 다 그려버릇하니까 기본적인 드로잉 느낌이 좋은 프로그램 위주로 찾다보니 (개인적으로 클튜 브러쉬 세팅 좀 까다롭고 어렵다고 생각함)

아침에 홍차 한 잔, 점심에 라테 한 잔, 오후에 말차+샷 비엔나, 시음용 차 두 잔... 요새 차랑 커피 엄청나게 제한했었으니까 갑자기 과도하게 들어온 카페인이 잠잠했던 우울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한 거 같다.

어젯밤부터 우울함+불면으로 괴로워하다가 다섯시반경에나 잠들었는데..
고민하다가 목 매달고 죽으려는 꿈을 꿈. 자의 반 타의 반이었던 듯
아마도 자면서 이불이 목에 감겼던 것 같은데, 악의를 가지고 나를 지켜보던 삿된 것이 있었다.
'네가 널 포기하면 내가 너 대신 살 게' 란 말을 한 것 같고 머릿속으로 뜻도 강하게 느껴지고.
여튼 내 새끼 생각하면서 죽는 걸 포기하고 깼는데 목이 많이 눌렸었는지 아프고 호흡도 힘들고. 3시간 남짓 잠들었더라.

진지하게 이 모든 것의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어제 카페인 과다섭취한 듯...

와.. 대체 프로그램 없는 줄 알았는데...!
흑흑.. 여튼 저도 어도비랑 한달내내 정품인증건으로 싸워가지고 정이란 정은 다 털렸읍지요. 다행히 이겨서 제 프로그램을 지켰습니다만.. 디자인업계는 어도비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저런 짓을..!

엄지조각이라고 펜각인 전문으로 해주시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원래 남대문 쪽에 계셨는데 이전 하셨는지 네이버에 치면 주소가 성북구로 나오네요. 간단한 로고같은 것도 미리 상의 후 일러스트로 따가면 새겨주십니다.

화장실 청소하고 싹 뒤집어가며 집 청소시작했는데 벽 곰팡이 발견... 또 미친 락스 샤워로 청소하고 났더니 이번엔 암막커튼 뒷면이 곰팡이 점령.. 싹다 걷어 버리고 또 락스샤워..
미치긋다.
온 집안에 세균 투성이니까 락스냄새가 가시질 않음.

영상도 있었지만 그건 저작권때문에 촬영이 안된다고.
전시품도 공간도 참 아름다웠던 전시.

포스터도 딱 잘 나온 거 같음.

그 외에도 아름다운 조각들.
그리고 또 하나는 전시디자인 누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참 잘 하신 듯하다.
전반적으로 짙은 녹색으로 꾸며진 공간->짙은 회색->화사한 색상으로 점차 바뀌는 공간이 멋졌고, 공간분리하는 방법도, 조명도(작품도 잘 보이고 사진도 잘나오던) 훌륭했음.

스투파의 숲 전시.
왜 사리랑 같이 있는 보석들이 꽃모양인가 궁금했는데 자스민 꽃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요리(라기보단 요리를 위한 준비)하고 청소하고 빨래해놓고 설거지하는데 현타옴.
이거전에는 수업할 건더기를 찾아 영화레퍼런스, 재료샵 돌아다녔는데
아니 이걸 나만 하고 있는게 너무 열받음.

히츠마부시에 도전해보려고 장어사다 미리 손질해서 얼려놨는데..
초벌해서 얼렸어야했으며..
호일로 층을 만들어 쌓은 과거의 나 자신은 지금 장어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음...
제길..

어엇 저도 비슷한 경험이..! 과제에 찌들어살때 매일 투샷 커피여러잔+믹스커피여러잔+카페인음료
요렇게 돌아가면서 먹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이 왔죠. 전 다행히 크게 오진 않았지만 너무 놀라서 그 이후로 하루 많아야 세잔까지로 줄였습니다. 카페인음료도 안마시구요.

철분 흡수가 안 되고 있으신 거 같은데.. 내과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화욜에 발목 화려하게 접지르고... 계속 쑤시길래 물리치료나 받아야지 하고 간 병원..
의사선생님은 내게 발목고정대를 줬다!
ㅠㅅ ㅠ

정말 멋지네요

뭐 새로 업데이트되면서 기존에 없었던 재설치 카운팅이 되었을 수도 있긴 하지만... 모르셨나? 그러면 담부턴 이리해보셔라
이거랑
모르셨나? 말도 안된다. 정품사신거 맞냐? 의 응대는 다르잖아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내 컴에서 프로그램 오작동해서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제가 십 년간... 재설치를 몇 번 했게요..?

글고 진짜 궁금한건데.. 다른 분들도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 지울때 비활성화 일일이 시키고 지우고 다시 설치하시나요? 난 그런 소리 이번에 첨 들음.. 이 프로그램이 최대 두 대의 컴퓨터에 설치가 가능한 건 알고 있었음. 동시 가동은 안되고. 그런데 날더러 저거 안하고 재설치한 내 탓도 있다고 뭐라고 하더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라고 했더니 판매자가 안알려줬냐? 그러면 진짜 정품은 맞냐? 라는 식으로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