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김건희와 경복궁&종묘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
국민은 권한을 위임했는데*
그들은 권력을 휘둘렀다
*나는 안 뽑았지만 이론적으로는 그러함
뭐 선출직들 그런 경향이 좀 있는 경우 많겠지만 진짜 심하고 노골적임
선출직들이여 항상 경계하라
@nanmobsiangry.bsky.social
트위터 출신
요새 김건희와 경복궁&종묘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
국민은 권한을 위임했는데*
그들은 권력을 휘둘렀다
*나는 안 뽑았지만 이론적으로는 그러함
뭐 선출직들 그런 경향이 좀 있는 경우 많겠지만 진짜 심하고 노골적임
선출직들이여 항상 경계하라
티어린 에스(인공눈물) 용기가 뭔가 약간 바뀌었는지 짤 때 뭔가 좀 딱딱해진 느낌이야 마음에 안 들어
27.10.2025 02:07 — 👍 0 🔁 0 💬 0 📌 0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 홍보 포스터.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 10.25(토) 18:34 서울광장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10.29(수) 10:29 광화문북광장 주최·주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이번 주 주말에는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도 있어요.
10/25 토요일, 13:59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추모의식과 추모행진이…
같은 날 18:34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있습니다.
어디든 함께 해주신다면 든든할 거예요
사실 이 포스팅은 무식한 제가 혼자 교과서와 헌재 결정례를 찾아가며 더듬더듬 작성한 것인데 무려 다 작성하고 보니 걍 이걸 잘 설명한 영상이 있었지 뭐예요. 포스팅은 때려치고 걍 교수님 영상이나 공유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나 혼자 열심히 답을 찾아 머리를 싸매서 나온 결론이 교수님 생각과도 비슷하다니 걍 흐뭇해하기로 했습니다.
youtu.be/H43CVWkMq5U
아 pms 로 배가 좀 뭉치거나 땡기는 느낌이랑 같이 오는 소화불량에는 소염진통제가 잘 맞는 거 같기도..?
18.10.2025 12:32 — 👍 0 🔁 0 💬 0 📌 0오늘 날씨가 참 좋다
15.10.2025 03:38 — 👍 0 🔁 0 💬 0 📌 0내일 빵 사러 운동 겸 옆동네까지 가고 싶은데 비가 계속 내릴 모양이네ㅜㅠ
10.10.2025 13:31 — 👍 0 🔁 0 💬 0 📌 0아니 나도 이재명에 불만 많은 사람이긴 한데, 냉부는 전산망 마비보다 한참 전에 찍은 거고, 전산망 마비와 관계없는 프로그램인데 왜 며칠씩 헤드라인 뉴스로 뽑는지 이해가 안됨. 깔 건 안까고 원초적인 분노만 유발하려는 언론에 질린다 정말. 언론이 여가부 이름 바꾸고, 남성 불평등 연구 부서 만든 거랑 고용노동부에 여정정책부서 없앤 거 몇 날 며칠 깠으면 내가 안이래. 니들이 이재명보다 백만배 나빠.
07.10.2025 13:12 — 👍 64 🔁 106 💬 0 📌 0전국민이 나만 빼고 조용필님 공연 시청 중인듯
06.10.2025 13:01 — 👍 0 🔁 0 💬 0 📌 0부산에 계신 분들 혹시 이 아이를 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주인이 애타게 찾고있다고 해요 연휴 전에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ㅜㅜ
분리수거하자
30.09.2025 10:38 — 👍 0 🔁 0 💬 0 📌 0트위터에는 어제 올렸지만
블스에도 기록
어제 이진주 작가 개인전 “연속불연속” 다녀옴
사람 상담사랑 통화하려면 겹겹의 고난과 역경을 뚫어야 하는 고객 상담 센터,
어르신들 힘들어 하신다
솔직히 나도 짜증나고
제발 사람 상담사 늘려
사람 상담사 중심으로 운영해
이거 골때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간특정 오졌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희대 측 "尹탄핵 선고일부터 李공선법 파기환송 선고 전까지 한덕수 만난 적 없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 아니라고 할 줄 알았고
그거 누가 궁금하겠어요 아니라고 할 거 뻔한데
개인적으로 진짜 궁금한 건 대체 왜 12월 3일 계엄 선포에 대해 아무 말 안했는지에 관해 뭐라고 하는지 이거임
사법부와 사법부의 정점인 대법원이 법치주의 수호의 보루라면 분명 제대로 입장을 밝혔어야 하는데 대체 왜 가만히 있었나
직접 좀 물어보고 싶다
말 잘 했네. 정치에 휘둘리지 말라고 비선출직으로 한 건데 그걸 어기다 못 해 정치에 관여하였으니 그 자리에서 끌어 내려야지.
15.09.2025 23:00 — 👍 18 🔁 53 💬 0 📌 0거듭해서 법원이 사회에 신호를 준다.
"이 나라 법 제도는 어린이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 누구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게 하고 싶지 않다는 걸까 싶어질 정도로.
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숲에는 가을이 차곡차곡 여물고 있습니다🌰
베이징 안의 티베트 불교 사찰 옹화궁
아름답고 크고 자욱했다
자욱하다는 건, 입구에서 향을 한 묶음 받아서 한 건물(불교 사찰 용어를 잘 몰라서 더 좋은 말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건물이라 씀) 세개 태우고 다음 건물에서 또 셋, 그 다음에 셋.. 이걸 반복하기 때문
야구장은 야외라 참 예쁜 거 같음
농구 직관에서는 못 느끼는, 한참 정신 없다가 문득 하늘을 보는 기분
분량 문제만 짚어보자면.
토지는 26년간 연재되었고 5부 25편, 원고지 31,200장(공백 포함 624만자)이다. 박경리 선생님께서 암투병으로 고생하신 기간 1년 빼고 25년으로 대충 나누면 5년에 1부 5편 1,248,000자, 1년에 249,600자라는 계산이 나온다.
일평균 공백포함 684자 정도 나온다. (물론 구상하시느라 투병하시느라 사위 수발하시느라 몇년씩 중간중간 쉬셨지만 대충 넘어가자.)
현재 웹소 일회 연재분량이 ‘공백 미포함 5,500자‘로 유통되고 있다. 이 분량이 얼마나 잔인한 지 짚어야 한다.
마크 로스코라는 추상미술 거장이 있는데,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가 김건희랑 종묘에서 차 마셨다는 뉴스를 보고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문화유산에 대한 일말의 존중도 없이 독재자랑 시시덕거리는 로스코 아들의 모습이 보도된 순간 제 안에서 로스코의 그림은 '예술'이 아니라 '졸부 상속자의 자산'이 되어버렸어요. 또한 '예술은 그 작품만으로만 평가해야 한다'는 말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리던지.
v.daum.net/v/202412121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반발로 서울시가 쭈굴거리며 취소했다고 합니다.
27.08.2025 11:14 — 👍 41 🔁 91 💬 1 📌 1멀리서 보아도 알 수 있었던
강아지의 한껏 신난 귀여운 걸음거리
국힘에서 뭔 논평을 내든 뭔 발언을 하든 기사화 안하면 좋겠다
자백이나 자진해산 아니면 그쪽 입에서 나오는 소리 하나도 안 듣고 싶음
사실 홍콩 가서 어떤 할아버지한테 어떤 차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옆에 있던 홍콩 친구가 빵 터짐
형님!! 형님!! 이 철관음 맛있소? 
이렇게 물어봣대서.
나보고 장비냐고 그랫음
아창피해
[1보]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사상 첫 前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송고2025-08-13 00:04
www.yna.co.kr/view/AKR2025...
고적서점 2회차
그렇다 이 서점은 이름답게 진짜 고서 파는 코너가 있다 대부분은 청말민초 인쇄본이지만 유리 진열장 안에 보관된 책은 만력 연간까지 올라감
워낙 오래된 책들이라 멋대로 손대면 안 되고 눈으로만 봐야 함 하지만 외국인의 방문에 신난 점원 분이 장갑을 끼고 이것저것 꺼내서 설명해 주신 덕에 남송대 영인본도 구경할 수 있었다
오늘은 꽤 덥다 ㅠㅠ
오전만 해도 날씨 좋았는데 ㅜㅜ
잠시 지나가는 비일 뿐
08.08.2025 08:51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