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블루스카이

<- 브로콜리 상자로 사서 브로콜리는 팔고 이파리는 따서 삶아 먹는 사람

맛있습니다. 단맛도 있구요 브로콜리 사시면 줄기 버리시는데 둥글게 잘라서 브로콜리랑 같이 삶아 드세요. 꽃보다 영양가 많아요. 삶은 무보다 맛있어요.

안티푸라민 같이 바르는 연고를 배에 발라도 생리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나이 먹고나서야 알았다니......세상 억울하다! 왜 이런 노하우를 허공에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오, 그러라고 블스가 있는데!

코점이는 정말 똑똑한것 같다.
몇일전에 현관문에 대충 고영이 출입구를 만들어주고는 '코점아 안에서 밥먹고 나가고 싶으면 여기로 나가면돼' 하고 한번 알려줬는데
밥먹고 자다가 알아서 나갔더라고.
'다시 들어오는건 어렵겠지?' 그랬는데
ㅋㅋㅋㅋ
아침에 나와보니 밤에 혼자 들어와서 잤던모양 😂 똑띠여 똑띠
탄이는 집안에 있는 고양이문 쓰는데 몇일걸렸는데

솔직히 백만장자인 코메디언들 하나도 안불쌍해서 내 흑인 논바 친구가 “지미 키멜이 캔슬된거 뭐 어쩌라고 그 사람에 대한 안쓰러움 하나도 없어 이 이슈로 짤린 사람들 정말 많고 대학에도 많은데 백만장자 백인 남자 하나를 전국민이 불쌍해해야 해? 지미 키멜에게 낭비할 동정심 없어. 엿이나 먹으라 해. 생계 막막해진 사람 이야기나 하라고“

근데 너무 동의함… 백만장자 백인 미국인 코메디언들 농담이면 아무 헛소리나 해도 되는 줄 알고 세치 혀 놀리기나 하면서 (그걸로 막대한 돈을 벌면서) 자기가 무슨 최전선에서 싸우는양 구는거 지긋지긋해

백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닥침력인데 코메디언들은 안닥치는게 직업이잖아? 그래서 존나 개좆같은 헛소리를 많이 하는듯

나는 핵추진 잠수함에도 부정적이다. (당연함, 핵발전소에도 군비증강에도 부정적인 좌파임…)

한국 정부가 늘 마음에 안 드는 좌파도 미국인들의 적반하장에 화를 낼 수 있답니다? 미국인들이 초당적으로 한국 등에 대해서 제국주의적으로 굴 수 있듯이.

미국인들에 대한 한국인의 비판에 늘 "한국 국내 정치 구도 안에서 자기네 정부 강성 지지하느라 그럴 것이다." 같이 구는 오만한 미국인들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태도 늘 모욕적이라고 느낀다.

미국인들의 적반하장 욕하는 게 이재명 옹호하고 찬양하는 거야? 🙄 적어도 나는 이재명 얘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한미 협상 문제에서 내가 지지를 표한 유일한 입장은 민주노총의 "이번 관세 협상 타결은 미국 자본의 이익 앞에서 한국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이 얼마나 쉽게 희생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협상의 본질은 미국이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종속적인 구조적 문제에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노동자의 생존권을 대미 협상의 카드로 삼은 것을 단호히 규탄한다."라는 입장인데… 이게 한국 정부 찬양으로 들리나요?

둘째, 시진핑이 티니핑 종류중 하나가 아니라 진짜 사람이름이라는데 충격받음.

ㅋㅋㅋ보홀에서 또 산호에 낙서지랄을해서 나팔링 스노클링 다이빙이 막혔다는소식~~~~~~~언놈들이냐진짜

Firstly, billionaires are not physically made of stocks, if a billionaire falls down a hole and expires his stock portfolio persists and continues to have value, secondarily, this is why one diversifies one's investment portfolio outside of the stock market, thirdly, okay, let's test this hypothesis

"생수 공장 관정 들어오고 말라버린 물길, 주민 의견은 왜 안 듣나" 충북 제천시 송한리에 생수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지하수 고갈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하루 1,390톤의 지하수를 취수하는 이 공장은 주민 동의 없이 임시 허가를 받아 관정을 설치했다.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도 지하수 개발로 싱크홀이 생긴 경험이 있어 우려가 크다. 현행 먹는물관리법은 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

상수도도 없는 농촌에서 지하수를 싹 뽖아가겠다는 생수공장을 대체 왜 허가해준단 말인가. 물은 생존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사람 살려라 이 썩어빠진 자본가들아.

조국 때부터 저의 입장은 확고하고 단호하게 일관된 딱 한마디입니다

전 수 조 사

한국에서도 '왕관 준 게 뭐 자랑할 일이냐 미국인들한테 미안하지 않냐' 같은 소리를 하는 한국인이 있는데, 건조하게 말하자면 한국 정부는 그저 경주의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유물을 최우방국 대통령에 대한 경의를 담아 선물한 거고 그게 왕관이었을 뿐임. 그걸 받았다고 자기가 왕이 된 줄 안다면 받은 사람의 문제인 거고, 그런 인간을 대통령이랍시고 뽑아서 다른 나라에 보낸 미국의 문제인 거지. 한국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 한국을 탓하지 마라.

뭐 근관이 왕관이긴 한데 한국인들한테 왕의 상징은 익선관과 용포에 기깝고 신라금관은 좀 더 예엣날 유물 느낌에 가깝고 지금은 당연히 왕같은 게 어딨어? 하고 있지만(물론 일부 으르신들은 아직도 국힘출신 대통령은 니랏님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만=_=;;) 뭔가 미쿡은 영국이 만든 나라고 최근까지도 왕관 쓰고 대관식해서 그런가 금관 보는 이미지가 우리보다는 더 직접적인 느낌인건가 싶기도… 근데 진짜 신라 금관은 역사스페셜 재현짤에나 머리에 쓰지 사극에서도 잘 안쓰는 물건이라고?

황남빵은 원조 사장님 가족과 원조 장인(파티셰)과 그 제자로 쪼개졌고 후자는 황남빵 브랜드를 못 쓰고 있다고.

야 총도 공화당 지지자가 쏘길 기다리더만 체포도 다른 나라가 해야 해?

하다못해 국민 과반수한테 '우리는 저 인간 우리의 대표자로 인정 못한다'는 서명이라도 받고 얘기하든지.. 어찌됐든 트럼프는 미국 국민의 지지를 받고 4년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사람임. 우리가 대체 뭘 근거로 그 대표성을 부정해야 하는건지.

미국 부통령 반스의 아내가 인도계 미국인(힌두교) 인데 밴스가 유력 차기 공화당 후보로 떠오르자 마가놈들이 밴스보고 현 와이프랑 이혼하고 기독교 (백인) 배우자를 들이라고 압박하는중.

그 후보중 한명이 에리카 커크.
네 찰리 커크의 부인 되시겠습니다

시벌 내가 쓰면서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춘추전국시대여?

이니여니 하면서 윤석열 지지하던 이낙연 지지자들 놔두고 정의당원들 탓만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이랑 다를바가 없네 ㅋ

야, 그 있지, 백인 남성들이 여성 대통령에 가장 많이 반대하는 것 같은데 백인 남성들이나 다 추방시키지 그래.

"인종, 성별, 종교, 정치성향 등에 관계 없이 미국인은 미국인이다." 정말 너무 심하게 느끼고 있네.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 다 튀어나와서 "스타벅스 불매 끝낸다. 우리 없이 팔레스타인 해방 될 거 같냐? 한 번 좆돼 봐라." 하며 스타벅스 음료 구매 인증 같은 걸 하고 있는 꼴을 보니까 정말 환멸…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미국인들 "팔레스타인 융단폭격 지지한다." 같은 끔찍한 소리 외에도 "라티노들이 얼마나 성차별적인데, 여성 후보에게 투표하겠음?" 같은 소리도 해 대고… 그래서 결론이 "성차별적 라티노&아랍 유권자들 미국에서 추방해야 한다." 같은 건데. 올해 멕시코에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모르겠지.

"미국 리버럴"에 대해서는… 트럼프 재선됐을 때 "너희가 해리스 안 뽑았으니 우리도 팔레스타인 연대 안 한다."며 스타벅스 구매 인증이 주루룩 올라오던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학예사 설명으로는 발굴 이래 경주에서 단 한 번도 모인 적이 없대. 금관들 스케쥴이 미친듯이 바빠서 각 금관들 스케쥴 조율하느라 2년 준비했고 힘들었다고 ㅋㅋㅋ 무려 104년만에 발굴지인 경주에 한 곳에 모이는 것이라고 한다.

아침애 일어나면 가만잇어도 누가 낸테 알아서 밥챓여주고 커피 말아주고 햇으면 좋겠어서 내가 해줌 얼마나 좋은 삶이냐 밥해주고 커피타주는 사람 있다는 게

와 성공회 신도수가 8천 5백만이나 돼?? 의외로 많군

"이러다 쪼개진다"...여성 대주교 임명에 성공회 갈등 악화 전 세계 8천5백만 신도를 보유한 성공회가 여성 대주교 임명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전체 신도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교회들 반발이 거센데, 이러다 ...

하지만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성 대주교 임명이 성경 교리에 맞지 않는다는 건데, 특히 전체 신도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교회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2025.10.19 오전 04:27
www.ytn.co.kr/_ln/0104_202...

국빈 방문한 외국 정치인이 왕 되고 싶어 하니까 조선 경종 체험도 시켜 주는구나. 코리언 호스피탤리티…

요즘 한식이 여기저기 퍼지면서 외국인들도 쌈 문화를 접하기 시작했단 이야기는 듣는데. 이 사람들이 처음엔 상추나 깻잎 같은 걸로 쌈 먹어보다가 그냥 자기 집 주변에 있는 야채들로 싸먹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어서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서 한국인들은 로즈마리도 쌈에 넣어먹나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왜 검색결과가 '으어 쌈에 허브 한 장 넣음 꿀맛이지'냐.

우린 그냥 먹을 수 있는 야채면 다 입에 집어넣나봐.

어느 책이었더라. 외국 양반이 쓴 식문화 관련 책이었는데. '한국인들은 양배추를 역겨워하지 않으며 먹는 법을 알고 있다'고 쓴 거 보고 좀 많이 놀라웠지.

우린 아마 쌈싸먹기 딱딱하다고 쪘을 거 같은데. 하지만 쌈장은 치트키가 맞긴 하지. 소스 중에 이렇게 욕 안 먹는 소스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