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 아니라 "지시"임. 교정국(현재는 교정본부)은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장관 지시를 씹으면 재밌는 일이 벌어질거야
06.08.2025 11:46 — 👍 0 🔁 11 💬 1 📌 0@s3thr1n.bsky.social
The General Crisis (1642-1709) | The Crisis of the Roman Republic (146BC-27BC) | The Universal Computer (1657-1937) | 광주민주화운동 (1980)
"요청"이 아니라 "지시"임. 교정국(현재는 교정본부)은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장관 지시를 씹으면 재밌는 일이 벌어질거야
06.08.2025 11:46 — 👍 0 🔁 11 💬 1 📌 0내 생각을 정리해보자
#AI코딩
미·일 상호관세 15%, 일괄 아닌 ‘추가’였다니…일본 정부 초비상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뉴스) naver.me/GT6OmoJP
일미협상도 당초 발표 시점에서 명문화가 안 됐다고 하던데 결국 이 사단이 남. 말로는 합의했다지만 명문화 과정을 미국 혼자서 꼴리는대로 하고 상대는 이제서 무르자고 할 수도 없는 꼬라지가 된 거임.
나이 들수록 말로 때려주는 사람이 없다는 건 참 무서운 거야...
sns상에서조차 누가 헛소리하거나 음.. 싶은 말을 해도 그냥 지나치게 돼. 불편한 거 있으면 말해달라, 고치겠다 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임.
1) 조심스럽고, 2) 내 생각이 옳지 않을 수 있고, 3) 그 사람이 원하지 않았던 지적일 수 있고, 4) 이 모든 과정에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 5) 쉽게 남을 지적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도..
x.com/arithmoquine... 이번에 OpenAI에서 공개한 모델 사용 스크린샷이 올라오는데 이것은 스카이넷 탄생의 순간인가 ㅋㅋㅋ 는 아니고 사실 많은 LLM이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함 보통 이렇게 출력이 무의미하게 반복되는것 같으면 상용 서비스는 그냥 재시작을 해버리는식으로 현재 회피중이라는데... 여러모로 웃픈듯 어떤 말을 했길래 LLM을 빡치게했는가?
06.08.2025 07:01 — 👍 8 🔁 10 💬 0 📌 0이 작품들은 서구 기독교적 세계관, 그리고 남성 중심적인 관습과 이해 방식의 모순과 현주소를 보여준다고 서울시립미술관은 설명했다.
작가인 요하나 헤드바는 1984년생으로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예술가, 음악가다.
2025.08.06 09:17:13 www.newsis.com/view/NISX202...
“얼음 위를 걷는 한 컷으로 고양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지만 저는 그때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는 그 길로 한강공원에 가 꽁냥이를 찾아 헤맸고, 기적처럼 3년여 만에 꽁냥이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입력 2025-08-05 14:25:07 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
우리는 늘 복지 확대와 북유럽 모델을 말하지만, 막상 또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참여연대가 지난 2월 27-28일 사이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감세정책으로 발생하는 복지정책 축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55%에 달한 반면, 반면 복지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않은 48.2%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지난 2018년에 시행된 비슷한 조사 (무려 66%가량이 부담 의향 없다고 답한)보다 많이 개선된 수치긴 하지만, 잘 보면 '공정'의 문제가 드러납니다.
이게 모든 다양성 문제 관련 반발의 근본인것 같은데
- 기존 시민들이 감내할 수밖에 없는건 어쩔수없는 사실임
- 그렇다고 그렇게 대놓고 말하면 모두가 싫어함
이걸 억지로 먹일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해야할 때 아닌가 싶다.
반대로 이제 오늘부터 다민족국가니까 기존 시민들이 모든걸 감내해라 이것도 안됨. 당위성을 들먹이며 의무를 강요하면 당연히 반발하게 되어있음.
뭐라도 딜을 쳐야함. 그게 뭐가 됬건 간에.
보통 이런 이슈에는 “우리 회사에 무슬림 있는데 회식에서 김치에 삼겹살 잘먹더라” 이런 식의 이야기가 돌아다니는데 그건 현실부정임. 말했듯이 이미 다민족국가이기 때문.
한국은 이걸 통과할 수 있냐는 테스트에 놓일거고 서구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사건들이 그대로 되풀이될지 아니면 우리나라만의 해법을 찾아낼지가 보여질거.
많은 분들이 지적햇듯이 한국의 소득세가 지금보다 더 많이 올라가야하고 그걸 받아들여야 함.
소득세 갑자기 50-70% 내는걸 받아들일 수 있겠음?
받아들여야함
무슬림 관련 이슈는 이미 유럽에 사례가 많아서 참고할 자료는 많을거고 중요한건 이민을 무조건 막자 (이미 다민족 국가임) 라는 의견도 답이 아니고 무조건 들여오자 (쇠락하는 국힘이 갑자기 부활할 절호의 찬스) 도 답이 아님. 기존 시민들에게도 새롭게 들어오는 이민자들에게도 여러가지 교육 그리고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
어려운 이슈가 아니라 “비싼 이슈“라는 현실을 모두가 받아들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함.
소위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입니다. 이 법안을 차근차근 뜯어보면 꽤나 섬칫한데요. 기업과 부자를 위한 강력한 세금 감소와 함께 저소득층 7천만명 가량이 혜택을 보고 있는 메디케이드의 지출 대폭 삭감, 빈곤층 식령 지원 프로그램 수급 감소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36조$에 달하는 부채에 시달리고 있고 이 때문에 신용등급도 강등당한(무디스) 상태인데, 이 법안이 통과된 영향으로 사실상 매년 3천억$ 이상 추가로 적자가 생기는 셈입니다. 거기다 하위 10% 소득층은 직격타를 맞게 되죠.
이거 빨리 때려잡아야지 잘못하면 오대양이나 존스타운 꼴 난다
06.08.2025 00:04 — 👍 24 🔁 51 💬 1 📌 0지금도 급식 노동자들이 갈려나가고 급식 조리 환경이 열악한 시점에서
단순히 급식 노동자 수 늘리면 되죠. 예산 늘리면 되죠. 라고 머리속 꽃밭 발언만 나오고 있는데
그럼 나오는 말은 항상 이거임. 그거 다 세금이라 반드시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증세가 동반될 것인데 그걸 감당하실 수 있으신가요?
라고 물으면 이상하게들 다 반발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다들 세금이나 공공비용이 인상되는 걸 부정적으로만 보는 게 항상 안타깝단 말이에요 물론 단기적으로는 강남을 한 번 시추하기만 해도 엄청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모두가 돈을 조금씩은 더 내야 다 같이 더 나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세금을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구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짐
물론 그걸 중간에 삥땅치는 윤석열 같은 작자들 때문에 신뢰가 떨어진 탓도 크지만(......
벤치보면 o3와 o4 mini 급을 공개한것 같다.
o3가 120B이라니 기술력이 대단하긴 했네.
openai.com/index/introd...
One neat thing about the AI data center buildout is how these companies know AI tech won't get more efficient, even a simple chatbot requires more GPU flops than any videogame. Edison-ass wires-everywhere craptech.
05.08.2025 11:25 — 👍 297 🔁 63 💬 13 📌 4마우리츠가 했던 것 중 가장 결정적인건 파라다임의 변화로 라인배틀 같은거 지금봐도 웃긴데 냉병기 시대때 처음으로 선보일때 적 입장에서는 얼마나 웃겼겠음? 당시 기록을 보면 적군들이 막 따라하면서 조롱했다고 함.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게 제대로 화력을 쓴다는걸 더 나아가서 화력을 쓴다는게 뭘 말하는지 저걸 통해서야 모두가 제대로 이해하게 됨.
결국 이러한 개량은 극단적인 유연성과 극단적인 단순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물량이라는 방향을 통해 갈거고 대형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서야 가능할거
05.08.2025 10:45 — 👍 1 🔁 1 💬 1 📌 0LLM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은 냉병기의 시대에서 화력의 시대로의 전환에 비견할 수 있을것이라 예견했고 그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함
요즘 나오는 에이전트니 하는 것도 내 의견으로는 마우리츠 이전까지 벌어졌던 수많은 파이크앤샷 포메이션 개량과 같음. 모두가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결정적인게 안나오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고
일단 아메리카에서 성공한 경험도 있고 포르투갈이랑 동군연합 시절이라 뭔가 큰거 해볼려고 한거는 확실한데 아마 네덜란드 독립전쟁으로 80년씩이나 갈려나가지 않았다면 뭐라도 군사적 모험을 해봤을지도?
05.08.2025 10:17 — 👍 1 🔁 0 💬 0 📌 0스페인 전성기때 명나라 정복 계획. 예수회 쪽에서 제시한거기도 하지만 (한 5천명만 제대로 치면 천명 터트리는거 가능 ㄱㄱ) 동시에 예수회에서 반대한거기도 (특히 장기거주하고 권력부와도 끈이 있던 사람들은 명나라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걸 정확히 파악함
05.08.2025 10:10 — 👍 1 🔁 0 💬 1 📌 0그는 이어 “이건 개인의 무모함이 아니라, 플랫폼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콜이 배정되고 취소 시 페널티가 부과되는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구조 안에서 일하는 라이더가 겪는 현실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며 “이 행동이 목숨 걸 만큼의 대가가 아닌 건 저도 그렇고 라이더들 스스로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MS가 지난달 AI 투자비가 더 필요하다면서 9000명을 레이오프 했는데, 지금 사내 AI 수준이 이런 번역도 제대로 못 하면서 사람 쳐내고 뭘 더 잘해보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됨. 개발자용 기술문서들도 기계번역으로 밀어 버려서 개발자 서포트는 MS라는 말도 옛말이 되는 지경인데 B2C도 심각함 ㅋㅋㅋ
05.08.2025 08:37 — 👍 44 🔁 100 💬 0 📌 7"근로계약은 노동자가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지급받는 관계이지,노동자가 사용자의 영업상 이익을 실현해 줄 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자는 노무제공 거부에 대한 책임으로 임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충분하고,이는 노동자가 노무제공을 개인적으로 거부했든 집단적으로 거부했든 마찬가지라고 봐야 한다"
"영업상 손실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할 여지가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환노위 대안에서 빠졌고,법원의 해석에 맡겨져 있다"
www.labortoday.co.kr/news/article...
그 눈물로 풀이 또 자라나고...
05.08.2025 07:47 — 👍 2 🔁 2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