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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모든게 엉망인 느낌이지.. 괜찮을거야. 힘내자!!

바쁜데..ㅠㅠ 안해주면 되는데, 해주고 스트레스~~~~~

첫째끼리 만나면 싸운다더니. 쯧.

오타가..뭐..괜찮아. 오타쯤이야.

지인의 강아지가 오늘 떠났는데, 그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이럴진데, 키우던 친구는 오죽할까. 같이 숨쉬던 시간과 아닌 사간의 괴리감이 너무 클 듯 한데, 그래도 잘지내주길 바란다. 살아가야지.

새로 태어난 것처럼 다시 또 살아가야지.

합당한 이유없이 투덜거린다고 한 소리 들었다. T발롬.ㅜㅜ

일부러 그러나..

써놓고보니, 내 마음이 평화롭지 않다는 얘기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제대로 썼네. 힘내자는 말, 뭐 지치는 일이 있다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까.

여긴 이상하게 평화로운 것 같아. 자주 들어오지 않아 그렇겠지. 힘내자.

금욜같은 목욜, 운동 째고 맥주!!! 이런 시간 같이 보낼 수 있는 직장동료가 있어서 회사서 숨쉴 수 있다. :)

속상해. 잘못하면 오늘은 계속 속상한 하루가 되겠구나. 조심해야지. 내맘 내가 다스리자.

확실히 술 마시면 기분이가 좋네. 자꾸 뭔가 발산하고 싶은 기분이라, 술게임을 이래서들 하는구나 싶다. 그러나 신중한 난 조신하게 집에 잘 들어갑니다.

다 귀찮아. 아무도 없는 곳 가서 한 두 주만 있다 오고 싶다.

머리가 나쁜가.

지금 이 순간 다시 태어났다는 기분으로 밀린 일들을 처리하자. 오늘의 할일은
1. 화장실 청소
2. 방 청소

거리를 좀 둬야겠다.

진상은 미안한 줄을 모르지, 근데 넘 과하니 내가 호구인가 싶고, 만만한가 싶고, 뭔가 정이 좀 떨어졌다.

또!! 영혼의 단짝 에어팟을 집에 두고 왔다.ㅜㅜ

난 왜 이렇게 배포가 작고 센스가 없을까? 똑같은걸 줘도 참 모양 빠지게 줘.ㅜㅜ 차라리 주질 말던가. 두번 모양새 빠졌으니 담엔 잘하자. 이게 줄까말까 하는 맘으로 줘서 그렇지. 나도 알아.

왜 이놈저놈 다 나에게 와서 하소연 하는가..이럴땐 걍 벽처럼 있자 싶다.

벌써 10시 5분.

밀수..나만 재미없었나.

아..블스 튀터 왔다갔다 하다 내가 X된 트위터를 버릴 수 없는 확실한 이유를 알았다. 내 마음창고, 심심할때 들어가서 이제 맘에 안와닿는 것들은 지우고 추려낸 반짝반짝 보석같은 트윗들.ㅜㅜ

와..벌써 회사 앞이야.

고맙게 초대장을 얻어 블스에 들어오긴 했지만 있던 곳을 버리진 못하겠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떠들만큼 말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그래도 뭔가 안심이 된다. 진짜 트위터 넘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