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만싸

난 물복파다. 그럼에도 딱복을 인정한다. 왜? 딱복 맛있다 식감도 좋고 향도 종자마다 풍부하고. 근데 딱복의 장점들을 극대화시키면 그게 물복 아님? 이게 뭐 논쟁의 여지가 있는 건가? 딱복파를 보면 어떤 느낌이냐면.. 그래 라면땅 맛있어 알아 나도 좋아해. 그게 뭐 끓인 라면 이상 맛있겠냐고..

이 부분 너무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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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이나 요구도 있었지만 개선은 요원하다. 예전 출판만화시장 생각이 난다. 잘나가던 출판만화시장이 아청법과 대여점 스캔본으로 박살났던 때. 대여점용으로 만든 공장식 만화가 생산되던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출판만화가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려서 웹툰이 새로이 등장하고 성장할수 있기도 했는데 규모가 커지니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것 같다.

앉아서 그림만 그리다 숨졌다…웹툰 작가 죽이는 '공포의 말' [밀실] | 중앙일보 과로의 배경에는 늘어난 작업량과 인기 경쟁이 있다.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과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의 그림 작가 장성락 작가님이 사망했을때, 사람들 다 과로사라고 했다. 출판사나 제작사는 원고하다 쓰러져 사망한게 아니라고 했고. 근데 다들 알지 않나. 사람이 무리하게 계속 일하다 쉬면 상태 급변하는거. 몇년 주간연재하다 쉬기만 해도 몸살와서 앓는다. 꼭 일하다 책상에 머리박고 쓰러져야만 과로사인가. 퇴근하다가 쓰러져 죽고, 집에왔으니까 씻다가 쓰러져죽는다.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www.joongang.co.kr/article/2510...

노래방 입장 하는데 다른 방에서

"세월 지나도 난 변하지 않아"

그래 음정이 안 변하긴 하는구나 영원하겠다.

오늘의 평대는 늘 보던 용치놀래기 복어 벤자리 범돔 등등에 더불어 사람 몸뚱이만한 부시린지 잿방언지 왜 해안가에 있는지 두 마리나 봐서 눈을 의심했고 아홉동가리도 오랜만에 보고 하여튼 눈이 하영 즐겁다이

블스민 여러분 '짜베구'한 하루 되세요

그러니까 남자가 책만 좀 읽어도 "남자답지 못하다" 소리 듣는 그런 문화권인 것이다...

일종의 티배깅 같다고 그랬잖음. 덥썩 참석하면 가시방석이오, 불참하면 민족반역자 되는 건데 양자택일로 죽여버릴랬는데 후자를 처 고르고 앉았네 ㅋㅋㅋㅋㅋ

제주도 코로나 확진률이 50%고 점점 오르고 있다는데 왜 암도 마스크를 안 써 정신들차려

천콜쉑 우리집 온 초창기에는 회도 주면 집어먹고 그랬는데 점점 입맛이 까다로워지더니 먹던 것만 먹으려 하는데다가 그 먹던 것도 가끔 거부함. 그렇다고 이미 기호성테스트 끝난 다른 걸 준다고 먹으려고 하지도 않음 걍 막 승질을 처 냄. 머 어쩌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 굶어라굶어 하다 보면 또 먹음

개인적으로 스노쿨링은 동쪽에선 평대, 서쪽에선 협재인 것 같습니다... 만 서쪽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평대와 세화가 또 가깝고 하여 여하튼 추천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중학교 때 한자 선생님께서 ‘근심 환 患’ 가르쳐주실 때 집에 두고온 떡꼬치 串를 나 없는 사이 동생이 먹을까봐 걱정히는 마음 心이라고 가르쳐주셔서 지금까지도 안잊어버리고 있는데 당시는 선생님께서 재미있으라고 그렇게 설명 하신거려니 했는데 다 커서 뒤늦게 우후죽순 생기는 양꼬치집들 간판에 저 꼬치그림이 있어서 저거 진짜로 쓰는 글자였어?! 하고 놀랐었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 알고보니 꿸 관 이라는 글자였음.

OCN 광복절 특선 영화가 오펜하이머?-_-;;

끊임없이 자기 맘에 안 드는 사람들 뮤트차단 리스트에 불명예스러운 카테고리로 집어넣고 배포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음. 선의로 운영하는 분이 있는건 알지만 쉽게 추천하기 어려움.

대왕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렉산더 대왕청 이군요….

알렉산더는 꿀에 넣었다고하지요. 꿀절임.

순장과 젓갈 하니 떠오른 건데...

고대엔 시신을 멀리까지 운반하는동안 썩지 않게 하려고 소금에 절였다고도 하고..

십자군 전쟁 때였나.. (아마도 영국) 왕이 전쟁타에서 전사해서 본국으로 시신을 운구해야하는데 소금이 모자라서 곤란한 와중에

누가 식초도 방부 효과가 있지 않냐고 해서..

왕이 초절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이쓰요..

이집트 왕은 건어물.. 영국 왕은 피클…

건설노조·화물연대 노조원 등 184명 특사…민주노총 요구 수용 | 중앙일보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별사면 브리핑을 열고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권이 보장된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과거 노조활동이나 집회 진행 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처벌받은 건설노조원과 화물연대노조원 등 184명을 사면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면을 총괄하는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권이 보호되는 사회를 뒷받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금 조국 윤미향은 범죄자니까 절대 사면 안된다, 꼬우면 재심신청해라 하시는 진보센세들께서는 건설노조 화물연대 노조원 사면에 대해서도 당연히 반대하시겠지? '우리편 챙겨주기보다 법정의 세우기가 우선'이라는 추상같은 일갈을 기대합니다.

www.joongang.co.kr/article/2535...

대중교통수단 내 디스플레이 장치의 표시사항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해서 강제해야 한다. 적어도 행선지와 다음 도착지가 어디인지는 화면 상에 일정 크기로 항시 표시되도록 강제해야만 한다. 언제까지 다음 정거장이 대작 뮤지컬이고 이 차량의 행선지가 쏠쏠한 연금저축인 채로 머물 것인가?

비혼주의자한테 뭔데 자꾸 결정사 광고를 쳐 때려쌋누 진짜

"문앞에놔주세요(몰래먹는야식!)"

주말에 비가 이렇게 내렸어야 기사들 한 몫 잡는 거였는데. 온다온다 예보만 있고 안 와서 힘들어들 했는데 월요일에 이게 무슨 일이냐.

아침 빗 소리에~ 눈을 뜨고 말 았 네~ 사랑 그 것은!

루시퍼 on X: "홍진경의 이혼이 불러온 나비효과.. 과연 결혼이라는것이 이시대에 적합한것일까? 서로 살만큼 살았으면 서로 쿨하게 놔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봄. https://t.co/KRKwyspnum" / X 홍진경의 이혼이 불러온 나비효과.. 과연 결혼이라는것이 이시대에 적합한것일까? 서로 살만큼 살았으면 서로 쿨하게 놔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봄. https://t.co/KRKwyspnum

울 엄마빠는 걍 이혼 없이 따로 산지 몇 년 됐다 남남 된 것도 아니고 불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경제적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님. 서로 연락 잘 하고 자주 만나고 결혼기념일도 당연 챙김. 엄마는 20여년 전부터 자기는 독립이 꿈이라 했고 그냥 그걸 잘 이뤘다. 결혼에도 독립은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도 무사히 죽지 않고 귀환했다.

갤폴드는 1)글을 많이 읽거나 2)업무자료를 수시로 다루거나 3)가방이 작은 분들에게는 많이 편할 겁니다. 다만 접히는 부분 액정의 피로파괴가 고질적 증상이므로 꼭 삼성케어플러스 보험을 들어두고 쓰시길요. 그리고 케이스는 무조건 힌지보호가 되는 오터박스 같은 제품을 쓰셔야 합니다. 힌지로 떨어뜨리면 액정이 죽는 경우가 있거든요.

오늘도 무사히 죽지 않고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