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한 사람에게 이렇게나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연예인이라서일까? 대표성을 갖나? 오히려 그럼 잘했어야 하지 않나? 벗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멈추지 않는 의문…
08.12.2025 03:58 — 👍 1 🔁 0 💬 1 📌 0@avocadog.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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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한 사람에게 이렇게나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연예인이라서일까? 대표성을 갖나? 오히려 그럼 잘했어야 하지 않나? 벗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멈추지 않는 의문…
08.12.2025 03:58 — 👍 1 🔁 0 💬 1 📌 0유독 그들이 말하는 ‘낙인’이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찍히는 특정 범죄가 있지 않아?
08.12.2025 03:35 — 👍 3 🔁 0 💬 0 📌 0거기도 걍 징계먹었으면 ㅎㅎㅎㅎㅎ 이 얘기가 왜 이렇게 계속해서 열이 받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시절엔 성범죄에 훨씬 더 관대했어서. 죗값은 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해서. 성범죄자가 처벌을 받아 갱생할 기회조차 주지 못하고 니가 뭘 잘못했겠지, 밤에 늦게 다녔겠지, 하고 반대로 낙인찍힌 피해자가 훨씬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이해 못하는 성별이 많아서 기절
08.12.2025 03:27 — 👍 2 🔁 0 💬 1 📌 0엇 맞아요… ㅎㅎㅎ 서울에서 나고 자랐어요… 🤣
07.12.2025 22:52 — 👍 1 🔁 0 💬 1 📌 0아니 근데… 진격의 거인이라고 하면 진격이의 거인 이런 느낌 아님??? 나아가니까 진~ 격의 거인이라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님? 1번 버스의 1과 work의 일도 발음 다르지 않아? 숫자 일은 일!(약간 높고 끊어지는 일)이고 일하는 거는 뒤의 발음이랑 이어져야 하지 않아? 네가 등번호 일해, 를 등번호 이래~라고 발음 안 하는 것처럼?
07.12.2025 15:02 — 👍 1 🔁 0 💬 1 📌 0왜지? 동거인이 내가 한글 발음을 이상하게 한대. 뭐냐면…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이라고 하면 되는데 진ː격의 거인이라고 한대. 진겨긔<<일케 발음 안 하고 진ː격의 거인이라고 한대. 격의 발음에 강세도 들어가는듯. 아니 근데 그럼 어떻게 발음해?? 폐쇄발음도 폐ː쇄라고 한대… 여기서는 쇄 발음이 또 쇄와 쉐의 중간처럼 한대. 모라 할말이 없어서 음… 너 나 사랑하냐 이러고 말음
07.12.2025 14:57 — 👍 6 🔁 0 💬 1 📌 0웃기게 들리겠지만ㅋㅋㅋㅋ 범죄로 고발을 하고 처벌을 받아야만 갱생과 교화의 기회가 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약간… 여태 살아오면서 목격하고 때로는 겪어온 수많은 Sexual harassment들에서… 그들에게 갱생과 교화의 기회를 주지 못한 게 아쉬운 것이에요!
07.12.2025 11:29 — 👍 1 🔁 0 💬 0 📌 0성범죄자이력조회에도 화를 내던 사람들이 떠오르며 ㅋㅋㅋㅋㅋㅋ 흠~~ 고등학교 학폭으로 대학교에 못가는 건 차별이 아니고, 검정고시 소년범으로는 대학교에 갈 수 있는 건가? ?
07.12.2025 11:23 — 👍 0 🔁 0 💬 1 📌 0🤔 내가 심각한 차별주의자인 것인지 헷갈림🤔🤔🤔… 음~ 일단 대한민국의 사회구조와 여태까지의 좁고 얕은 경험으로는 내가 모르는 과거의 성범죄자에게 기회를 줄 일보다는 나도 모르는 성범죄자가 나에게 기회를 줄 일이 많을 것 같음.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내가 성범죄자에게 약간이라도 갱생과 교화의 기회를 줄 상황은 피해자인 경우밖에 안 떠오름. 근데 나는… 초딩 때 날 성희롱한 동창도 여태 용서하지 않았음. 어느 정도냐면 몇 년 전에도 성범죄자 알리미에서 이름을 검색해봤다🌚 네 싹수가 그렇게 파랗진 않았을텐데, 하고.
07.12.2025 11:11 — 👍 1 🔁 0 💬 1 📌 0저래야 부자가 되는 건가… 하지만 촘 얄미워요 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마음은(싯가보더 엄청 싸게 내놓은 거라
07.12.2025 10:03 — 👍 0 🔁 0 💬 0 📌 0당근가지러 온 사람이 마세라티를 타고옴🌚
07.12.2025 09:11 — 👍 3 🔁 0 💬 1 📌 0윤리적 잣대와 법적 잣대를 마구 섞어서 필요할 때 골라쓰는 느낌…? 팬과 편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아요. 진정한 편이라면 굶을 때 자기 쌀을 나눠주겠죠 ㅎㅎㅎ
07.12.2025 01:14 — 👍 1 🔁 0 💬 1 📌 0예에에에전에 <면역에 관하여>읽을 때도 그렇고 묘하게 배울만큼 배운 백인 특권층들이 유독 B형간염에만 희한한 입장? 편견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왜지(니넨 인종적으로 면역을 타고나니? ㅋㅋㅋㅋㅋ
07.12.2025 00:40 — 👍 2 🔁 0 💬 0 📌 0일반인이 열람할 수 없는 미성년자 때의 일이니 갱생이니 교화의 예로 보고 낙인을 찍지 말라는 아주 원론적인 시선 좀 신기하군(일부 나이 든 남자). 미성년자인 아이돌 학폭 열람은 어떻게 가능했지?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았나? 대학에서 학폭기록을 살피고 입시에 페널티를 준다고 공표한 건 괜찮나?(학폭 옹호 전혀 아님). 법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님. 아주 정확하게 인간이 ‘상품’으로 소비되는 생태계를 말하는 것임. 당연히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님.
07.12.2025 00:02 — 👍 3 🔁 0 💬 1 📌 0나무발발이는… 뭐랄까 움직이는 걸 보면 조류보다는 날개달린 곤충?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신기한데(슬로프를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스키어를 역재생 시킨담에 계속 벼룩처럼 튀어다니는 모션을 더한 느낌?) 농담 아니고 박수를 치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겼다. 벌새를 가까이서 봤을 때는 보석풍뎅이같다고 생각했다. 박각시나방은… 의외로 칼라풀한 벨벳 새우튀김같다고 느꼈음. 반딧불을 처음 봤을 때는… 차가운 불빛도 있는 거구나 싶었고. 육지플라나리아를 봤을 때는… 음~ 잘라보고 싶었어요.
06.12.2025 15:02 — 👍 0 🔁 0 💬 0 📌 0“도덕적 진지함이 깔려 있다”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밉보이면 영생을 살게 될 거란 말 뭔가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뮤서웤ㅋㅋㅋㅋㅋㅋ
06.12.2025 14:52 — 👍 1 🔁 0 💬 1 📌 0으으으으 낙인찍지말라고 교화의 표본 아니냐는 말들 있던데 죄질이 엔간히 적당해야 말이죠. 연기만 안 하면 딱히 모두가 모를 일 아닌가 싶고. 알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 진심 갱생이었으면 성인 이후에는 범죄를 저지르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닌지 애초에 택한 직업자체가 섬뜩해요 은퇴라고 말하기도 웃기네요 해고 아닌가?
06.12.2025 11:14 — 👍 1 🔁 0 💬 0 📌 0그니까요. 심지어 어떻게 그런 연기를 할 수 있죠?
06.12.2025 04:07 — 👍 0 🔁 0 💬 1 📌 0그니까요 아무리 유년의 범죄여도 저게 오히려 교화의 증거라며 남자들이 나불나불 말하기엔 피해자도 미성년인데요
06.12.2025 03:43 — 👍 2 🔁 0 💬 0 📌 0성장이란 무엇일까. 제대로 된 수치심을 갖는 것일까? ‘다들 한번쯤은 있지 않나’고 되묻는 그 부분이 너무나 징그러웠다. 그게 ‘나만 아니면 돼’랑 뭐가 다르지? 자다가 이불에 실례한 경험 같은 것도 아니고. 보통은 타인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시선은 잡혀있어야 도덕이 기능한다. 나는 그러고 싶어도 타인은 그러지 않을 것이기때문에 지키는 사회인으로서의 규범 같은 거. 그러니까 저 말을 덧붙여 함으로써 성인이 된 본인 안에 여태 모럴이 형성되지 않았음을 고백한 거. 어릴 때 ‘실수’를 반성하지 않았기에 ‘말실수’를 또 하는 것.
06.12.2025 03:19 — 👍 7 🔁 0 💬 0 📌 0웜메 나는… 옛날에 영화 벌새 보고 다들 감상평 남길 때 ‘나도 저 나이 때 도둑질한 적 있어 다들 한번쯤 있지 않나?’(아뇨… 그럴 리가…) 이런 트친 손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유는 그거 하나만은 아니지만
06.12.2025 03:07 — 👍 1 🔁 0 💬 1 📌 0애들 초등학교에 타블렛 돌려서 수업시간 글쓰기에 이미 ai돌리는 거(내신 아니니까 알고도 관리를 안 하는 것) 할 때부터 예견된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전동킥보드와 전자교과서 추진한 것들 재산을 압수하고 목을 쳐야해요<<진심임… 이럴수록 사교육엘리트주의만 심해질텐데 기득권은 생각없겠죠…
06.12.2025 02:50 — 👍 1 🔁 0 💬 0 📌 0진짜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고밖에 할 수 없지 않나요 막 지존파 사건 이런 거 생각나고… 생긴 거 싫어서(ㅋㅋㅋㅋ) 노관심이었는데 진심 다른 것보다는… 기억상실도 아니면서 어떻게 업을… 할말을 잃음… 저 정도면 소년범이여도 작당모의를 하고 여러 번(!)걸릴 때까지 의도적인 범죄를 한 거 잖아요
06.12.2025 02:31 — 👍 0 🔁 0 💬 1 📌 0저도 늘 이거 아이한테 강조하는 ㅋㅋㅋ 남에게 들리는 혼잣말 하지 말라고ㅋㅋ 누군가가 들은 이상 그건 타인의 맥락에서 자기만의 영역으로 해석되는 메세지가 되기도 하고 그건 네 의도를 벗어날 수 있다 보편적인 약속을 벗어나는 문법을 타인의 오해라고 하지말라고 누누이… 아직도 ‘수고하세요~’ 이 말 싫어하는 꼰대인 저 ㅋㅋㅋ 근데 이게 인터넷 문법에서는 망가지는 것 같아요🌚
06.12.2025 02:22 — 👍 1 🔁 0 💬 1 📌 0나는 그냥… 동일인이든 뭐든 어쨌든간에 같은 범죄가 저런 식으로 걸리려면 그 전에 안 걸린 범죄가 훨씬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야만의 시대였다. 봉고차가 지나가면 피하라고 가정통신문이 내려오는. 그렇다고 지금은 저런 범죄가 없나? 하면 당연히 아니겠죠.
06.12.2025 01:43 — 👍 5 🔁 0 💬 2 📌 0근데 진짜 기사를 읽으니 그때의 일이 무슨 영화처럼 재생되는(벗 저 당시는 인터넷 기사가 없었는데?) 여튼… 너무 똑같고… 인상착의도 기억 안 나는데 성인은 아니었던 기억만 남 그래서 어딘가의 공고생이라고 생각함(머리가 그닥 안 짧아서-근처 남고 중 하나는 빡빡이던 시절) 진짜 저 노란색처럼 도망쳤다… 약을 한 것도 아니었음 술냄새가 나지도 않았음 처음부터 내가 타겟도 아니었음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정말 그러고 잊었던 것이다…
06.12.2025 01:36 — 👍 3 🔁 0 💬 1 📌 0나는 횡단보도 중간인데 앞에도 남자가 있고 뒤에도 남자가 있고 또 하나가 내리려고 하고… 오른쪽만 도망칠 길이 뚫린 것임 벗 붙잡히겠죠 하지만 유일하게 문을 연 편의점은 차가 서있는 곳인 왼쪽에 있음 그래서 냅다 차쪽으로 정면돌진해서 편의점으로 바로 튀어들어감. 근데 쫓아서 들어오진 않았음… 편의점 직원도 기억 안 나고;; 걍 유리 안에서 차 떠나고 다시 횡단보도 파란불이기까지 기다렸다가 뛰어서 집에 들어감… 그것만 기억에 남아있음…
06.12.2025 01:26 — 👍 6 🔁 0 💬 1 📌 0그리고 차에서 한 명이 더 내리고 있었고. 진짜 영화에서나, 아니 그당시 전철타면 아저씨들이 맨 읽고있던 스포츠일간지 속 김성모 연재만화에서 나올 법한 상황이었어서 그때가 슬로우모션처럼 다 기억남… 보통은 아무리 불량?해도 ‘어이~ 이쁘네~’이러면서 캣콜링이나 작업을 거는데… 그런 게 아니라 아예 작정한 것처럼 잡으려고 손부터 오는 게 진심 너무 무서웠음 잡히면 죽는다는 본능이 막 알람을 울렸음
06.12.2025 01:15 — 👍 2 🔁 0 💬 1 📌 0갑자기 차 한대가 와서 횡단보도 중앙에 섰다(이런 일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이런 표정으로 놀라서 서있었음). 바로 문이 열리길래 음? 급한 사람인가 바로 앞 편의점 가나(옛날에는 진짜로 횡단보도 앞에 차 세우고 담배 사러 가는 사람이 상상 이상으로 많았음 당연히 그때도 노매너)하고 있었는데 내리자마자 손을 앞으로 하고(이해할 수 없어서 이것도 충격이었음)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나한테 오길래 피하려는데 앞뒤 위치를 다 가로막고 어? 어딜가? 하면서 발을 왔다갔다하는 상황이었음
06.12.2025 01:10 — 👍 0 🔁 0 💬 1 📌 0🔒헉 나 진짜 넘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트라우마 중 하나인 경험이 있는데… 기사 내용이랑 완전 시기 위치 거의 다 비슷해서 너무 소름…… 너무 황당하달까…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말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었어서 딱히 남한테 말한 적 없고(물리적 피해나 증거?가 없으니까) 상상이었나 싶을 정도로 현실감이 없는 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기사 보니까 그날의 거리 불빛 온도 이런 거 다 떠올라서 소름끼침… 그닥 늦은 밤도 아니었고 10-10시 반? 학원 끝나고 집에 가려고 아파트 정문앞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대로변이지만 인적이 많은 곳은 아님)
06.12.2025 01:03 — 👍 3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