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번 아니고 여러 번...깨진 글 쓰는 걸 보니 진짜 잘 때가 됐다 몽총이야
13.02.2026 15:11 — 👍 0 🔁 0 💬 0 📌 0@finane.bsky.social
트위터가 불바다된 이후로 피난ing...얼마나 많은 동지들과 원수들이 나의 곁을 떠나갔나......
여 번 아니고 여러 번...깨진 글 쓰는 걸 보니 진짜 잘 때가 됐다 몽총이야
13.02.2026 15:11 — 👍 0 🔁 0 💬 0 📌 0그러니까 배우다는 나랑 하나라면 익히다는 나랑 다른 덩어린데 그래도 여 번 만질만질해서 손이 가는 느낌...무슨 소리 하냐고요 이즈음 되니 저도 모르겠네요 잘 때가 됐나보다
13.02.2026 15:09 — 👍 0 🔁 0 💬 0 📌 1그래...배우는 게 아니라 익히는 데에 목표를 두겠어
ㄴ그게 그거 아닌가요
ㄴ개인적으로 배우다는 완전히 내 안으로 받아들인 느낌이라면 익히다는 아직 내 밖에 있는데 그래도 낯설진 않은 느낌...익숙한 이물질이랄지 손나 칸지
고양이 보니까 조금 기분 나아졌어 여하튼 수준이 안 돼도 일단 덤벼보는 수밖에...눈에 바르기라도 해야지
13.02.2026 15:03 — 👍 0 🔁 0 💬 0 📌 0우히히 아기 화났어
13.02.2026 15:00 — 👍 0 🔁 0 💬 0 📌 0집앞에서 수도 공사를 해서
몇일 예민터지는 고양이
쫄보야
하지만 그렇다고 중어책(근데 이제 최소 4년 숙성한) 펴기를 천자문 끝낸 다음으로 미루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영원히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싶지 않은 수준으로 알아버렸으므로...
13.02.2026 15:00 — 👍 0 🔁 0 💬 0 📌 0아 창피해 진심 와...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연휴 동안 4년 전에 산 중국어 책 펴봐야지 ^^ 같은 생각 할 때가 아니었어
13.02.2026 14:57 — 👍 2 🔁 0 💬 0 📌 0그래도 다행이지 개인 기록 쓰다 알아서...공적 상황이었으면 어쩔 뻔 했어 전에 후배가 죽은 사람 앞에 붙이는 고를 옛 고 자로 해뒀길래 와 요즘 애들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입밖으로 꺼내지 않길 잘했다 진심 너나잘하세요 (대충 금자씨짤)
13.02.2026 14:54 — 👍 0 🔁 0 💬 0 📌 0근데 그게 나야...어쩌겠니 창피해하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광화문 방향으로 큰절 한 다음에 배워야지 아아 대왕 세종 당신의 은덕으로 반도에서 한자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작을 소도 못 쓰는 건 심각하다 생각해요 (대충 봇치더락 짤)
13.02.2026 14:51 — 👍 0 🔁 0 💬 0 📌 0하지만 작을 소 정도는 쓸 줄 알아야지 크다는 알면서 작다는 모르는 게 말이 돼? 진짜 심각하다 심각해...어우 창피해
13.02.2026 14:49 — 👍 0 🔁 0 💬 0 📌 0한글로 읊을 수만 있어 조선이었다면 나는 과거도 못 봤겠지...아아 대왕 세종 감사합니다 훈민정음 최고
13.02.2026 14:48 — 👍 0 🔁 0 💬 0 📌 0어릴 때 천자문 외우라고 했어서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부터
윤달 윤 남을 여 이룰 성 해 세
까진
기억나 근데 이제 한자로는 못 쓰는...
ㄴ우린 그걸 모른다고 표현해요
내가 내 수준을 몰랐네...주제도 모르고 묵미로 중어 공부 같은 소리 하고 있었네 작을 소도 모르는 게 무슨...한 일 두 이 아니면 천자문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수준인데 아주
13.02.2026 14:41 — 👍 0 🔁 0 💬 0 📌 0와 미친 실화야? 방금 컵라면 작은 컵 먹어서 소컵이라 적으려고 했는데 순간 작을 소 자가 생각이 안 나서 뇌정지 왔어 실화야?? 진짜 멍청해졌다...
13.02.2026 14:40 — 👍 0 🔁 0 💬 0 📌 0자 이제 다시 일상을 사세요...
오늘 병원 가야 하잖아
ㄴ우우붐따
약간 소의 되새김질 같은 거지 그래도 발전했다 서구 블랙링 때는
와 쩐다
와 진심 개쩐다
같은 소리밖에 못 했다고 쩌는데 뭐가 개쩌는지 말을 못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상태로 있어야 했다고 이제는 풀어낼 수 있어서 압력조절이 되는 느낌 여전히 벅차긴(positive) 한데 그때처럼 머리 빡빡 치지 않아도 된다
아무튼 그렇다 조야-켈시 때는 가슴 찢어지고 줄리앙-돈 때는 가슴 벅찼는데 히파티아-러스트 들어서 그때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길게 떠들게 됐네
13.02.2026 06:37 — 👍 0 🔁 0 💬 0 📌 0이렇게 된다면
어쩌면 화면 밖의 당신도 그렇다
사실 모든 사람이 모든 삶이 그렇다
고 말하고 싶은 걸가 싶지만 너무 확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
다 되었다 하는 감각을 주는 무언가
자기 세계를 완성하는 조각
같은 건 당연히 혼자 찾을 수밖에 없지
애초에 자기 세계는 스스로 구성하는 거라서 내가 만들기 전에는 있지도 않으니 않으니 모르는 길이고
내가 만들어야 비로소 생기는 거니까 다른 사람의 안내는 당연히 없이 나 홀로 헤매는 길이고
언제 완성될지 모르니까 끝없는 길이지 이제 보니 모든 묵미 캐릭터는 그런 길을 걷고 있는 듯해
사실 여기서 자꾸 '올바른'이 거슬리는데 대충 이상향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뭐랄까
마음에 합하는 무언가
내면의 공허가 꽉 차올라 충족되는 감각
같은 의미로 풀어 읽는 중...이렇게 보면 정말 맞는 말이지 내게 어떤 결핍이 있고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는 보통 자기 자신도 모르니까...
어차피 개인적인 의미니까 천천히 두고봐도 되겠지 지금은 일단 밥을 먹어야 해
13.02.2026 06:09 — 👍 0 🔁 0 💬 0 📌 0게임 이름의 의미도 의미지만 개인적으로 저기서 크게 와닿은 부분은
'올바름'은 망상 속에만 존재해요
였다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평소에 무슨 정의나 바름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 부분에서 머리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까
노른자로 까르보나라 비비다 깨달은 점
이거 이탈리안 간계밥 아닌가?
서양인 날계란 안먹는다 하는 거 구라뽕임
이제와서 돌아보면 전부 수감자가 잘못된? 보완할 필요가 있는 가치를 추구하고 국장이 그것보다 더 나은 길을 알려주는 식이니까
이런 반복이 나쁘단 소리는 아님 오히려 같은 구조를 계속 반복한 덕에 이제서야 의미를 짐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니 이 사골국 평생 끓여다오
올바른 삶이란 오직 혼자서 걸어야 하는
끝이 없을지도 모르고 = 무기
길을 알려줄 사람도 없는 = 미도
과정이란 걸 여태까지 보여주고 있었던 듯해 조야-켈시, 줄리앙-돈 같은 메인스를 비롯해서 나챠부터 이레이아까지 이어져온 이벤스도...
나 이 얘기 왜 했지...아 게임 하면서도 왜 이름을 이렇게 했을까 무기는 알겠는데 미도는 왜 썼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그 뜻을 짐작할 만한 문장이 둘의 대화에서 나왔길래
13.02.2026 05:59 — 👍 0 🔁 0 💬 1 📌 1하지만 뭐 묵미가 말아주는 운동가-조력자 관계가 그렇듯이 언제나 둘 중 한 쪽은 (후략)
13.02.2026 05:53 — 👍 0 🔁 0 💬 0 📌 0사실 히파티아는 지금 방황하는 중이라 연애고 뭐고 자기 내면의 혼란을 들여다보는 중인데 러스트가 그 옆에서 자꾸 분위기 잡아 히파티아는 가만히 있는데 냅다 내가 선생 ^^ 너는 내 일 번 제자 ^^ 이런다고
13.02.2026 05:52 — 👍 0 🔁 0 💬 0 📌 0잘못 잘라서 다시 올리기...아니 나는 뭐가 됐든 보면서 CP로 엮는 사람이 아닌데 이 둘은 너무 선명하다니까
13.02.2026 05:49 — 👍 0 🔁 0 💬 1 📌 0